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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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무기? 쌍수무술?
흔히 이 바닥에서 듀얼윌딩(dual-wielding)을 "쌍수"라고 번역하니까요
근데 듀얼을 제대로 쓰려면 Two-Weapon Fighting feat을 찍어야 하니 이건 뭐... ㅋㅋㅋ
클래스 개념이 확고한 지금 시각으로는 고전에 속하는 <반지전쟁>이 이상해 보이겠죠. 뭐, 이건 발록이 디아블로 베꼈다고 하는 말이나 다를 거 없지만. (더군다나 간달프나 사루만은 ‘현자’라서 마법사라고 불리니까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간달프 말고 발록도 쌍수 무기를 휘두릅니다. 각각 칼과 채찍을 한 손에 들고 휘두르고, 이는 이후 판타지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죠. 칼과 채찍의 조합이라니 좀 이상해 보이지만요. 어쨌든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간달프와 발록이 모두 무기가 두 개인 걸 보면, 중간계 마이아의 필수 스킬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_=;;
일단.. 흰색 = 백색.. .. 입니다.
간달프옹 힘법사.. 였군요.
저는 사이킥 뮤턴트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인간이 아니니 뭐 상관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