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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쓰잘데 없는 질문들 많이 하는거 같은데 궁금한건 궁금하네요.
고양이과 개과.
전자는 주둥이가 짧은대신 앞발이 발달해 손톱을 빼고 넣을수도 있고,손톱의 모양세는 좀더 갈고리로 되어있습니다.
후자는 뒷다리 앞다리 동일한 외형의 평범한 발톱을 보유하고 있고, 손톱을 빼거나 하는 기능은 없지만 주둥이가 깁니다.
사자나 호랑이가 사냥할대는 달려들어 입으로 물고, 앞발과 발톱으로 매달려있습니다.
반면 개과의 동물은 긴 주둥아리의 장점으로 그냥 무는것 자체로 사냥감에 매달려있습니다.
고양이과...사자나 호랑이는 이렇게 사냥할때나 지들끼리 싸울때도 앞발을 잘씁니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만 관찰해도 저과 애들은 물건을 손대려 하거나 가지고 놀때 앞발을 잘 쓰는걸 알수 있습니다.
개과...늑대나 딩고 같은 종들은 개인적으로 앞발을 굴 팔때 빼고 쓰는걸 본적이 없는데,
정확하게 개과 동물들도 '사냥이나 싸울' 때 앞발을 사용하긴 하나요?
전 집에서 개를 기르기는 하지만, 사냥견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개들이 앞발로 사냥을 하는 모습은 본적이 없고, 개가 직접 사냥을 하는 과정을 목격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작년까지 한 몇년을 기르던 녀석이 있는데, 이 녀석은 쥐,청솔모,들고양이들을 물어 죽이기는 합니다. 조용히 웅크리고 있다가 한방에 물어 죽이더군요..
아마 자세한 것을 알아 보실려면 투견에 관한 영상을 찾아 보시고 자료를 구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워낙 영상 자체가 잔인하고, 추천할 만한 것이 아니어서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