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유니버스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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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워즈에서 장거리 통신은 하이퍼스페이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통신 시스템을 홀로넷이라고 합니다. http://starwars.wikia.com/wiki/HoloNet
6. http://starwars.wikia.com/wiki/Lucrehulk-class_Core_Ship 밑부분에 추진기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우주 공간에서야 대부분 전함 고리를 달고 이동하지만 혼자서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ApatheticSoul님 말씀대로 현실적으로 쓸만한 대답은 아닙니다만.
11. http://starwars.wikia.com/wiki/Tractor_beam 일종의 역장이라고만 나와 있습니다. 끌어당기는 함선과 당겨지는 함선의 질량과 속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기보다 더 큰 함선을 끌어들일 수는 없습니다.
13. 스타워즈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쉴드는 플라즈마와 레이저, 방사능 등을 막는 레이 쉴드입니다. 사물을 막는 입자 쉴드는 따로 있습니다.
14. 조금 복잡한데요, 일단 최고위 인사들만 놓고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번역이 허술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황제 > 집행관 (Executor) > 대고관(?) (Grand Vizier) > 제국통치회의 회장 (Imperial Ruling Council Chief) > 대제독 (Grand Admiral) = 대장 (Grand General) > 그랜드 모프 = 제국고문관 순입니다. 고관과 제국통치회의는 군 직위가 아니라 행정관리를 맡고, 대장은 육군입니다. 대제독은 단 12명만 존재하며 군 전체를 지휘합니다. 그랜드모프는 "오버섹터"라는 거대 지역 내의 지휘를 맡고 있고요. 이 밑에 수두룩한 제독, 모프, 함장 등이 있습니다. 이 아래로는 모프가 고위제독이라는 칭호를 달 때도 있고 각종 고위 장성들이 함장 칭호를 겸하는 때도 있어서 상당히 복잡합니다.
다스베이더는 일단 거창하게 "제국군 총사령관" (Supreme Commander of the Imperial Forces)라는 타이틀을 달았는데, 사실 에피소드 4까지만 해도 제 1대 그랜드 모프인 타킨에게도 밀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때까지는 군 통솔자의 역할보다는 황제의 오른팔 정도 되는, 군 외적인 인물로 간주된 모양입니다. 다만 데스스타 파괴와 타킨 사망 이후 반군 진압 작전의 주도권을 쥐게 되고, 에피소드 5 시점에서 이미 오버섹터 함대를 통제하고 있는 걸로 보아 최소 그랜드 모프급의 지위가 주어진 듯 합니다. (http://starwars.wikia.com/wiki/Supreme_Commander_%28Empire%29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1. 거짓말이 아니라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상원의원급 존재가 요원에게 말해줄때 현실에서 그냥 "그랬어" 라고 끝내나요? .... 당연히 해당 정보의 세부사항이 있는 서류를 주겠죠. 미드에서도 흔히 보지 않습니까. 사건파일같은 거 말입니다. 그래야 일이 될건데... 그 부분이 생략된거 같습니다만. 영화가 다큐멘터리나 기록필름은 아니지않습니까. 상식적인 부분까지 묘사해줄리는 없다고 봅니다.
2. 아마딜라의 신분이 일개 민간인도 아니고, 고위층에서도 최상위급 아닌가요?
나부에서는. 그런 대상이 테러위협을 받는데 일반 대중교통 시설을 쓰나보군요. (잠깐 어이가 없을라고 그러네요.)
이건 질문자가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같습니다.
망명자의 신분을 쓰는 것은 당연한거죠. 정치적으로도 자기네 동네에서 최고위층이었던 인사가
다른 국가나 세력으로 망명한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하면, 최소한 자신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거구요.
그렇게 되면 암살하기가 까다로워지니까요.
예를 들어 북한에서 김정은 심복중 하나가 미국으로 망명한다고 타전보내고 망명했는데 암살당해보십쇼. 미국이나 전세계가 이걸 그냥 없던걸로 치고 모른척할거라고 생각하세요? 더구나 그 고위층이 북한에서 망명신청을 한게 아니고 제 3국에서 그랬다면 당장 그 고위층이 있던 제 3국이 눈에 불을 켜고 진범찾아다닐건데... -- 망명신청 자체가 보호수단입니다. 현실에서도 그건 마찬가지고.
3. 이것도 그냥 어이가 없달까.. 아뇨. 질문자를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음...... 학교의 전화기는 정상입니다.
근데 귀하 핸드폰도 정상입니다. 고장나지 않았죠.
근데 SK 전파 중계소 몇개가 문제가 있어서 전파가 제대로 송출이 안되서 "전화가" 안된다. 이걸 뭐라고 답변해야하죠?
아니... 정말로요.
저 진짜 어이가 없을라고 해서요.
4. 설정이니까 가능합니다. SF는 과학에 근거한 픽션이지 과학에 근거한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그럴거면 SF를 왜보냐고 묻고 싶군요. 그냥 다큐를 보지...
5. 루크스카이워커가 주인공이던 시기는 기술이 발전해서 스타파이터 정도의 작은 기체에도 하이퍼스페이스 점프엔진을 장착할 수 있지만, 클론전쟁 시대만 해도 스타파이터처럼 작은 기종에는 하이퍼스페이스 점프엔진을 장착할 수 없죠.
듣보잡 우주선이라고 하시는데 적어도 클론전쟁 때만 해도 그거 달고 다니려면 코르베트급은 되어야 달수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외부 장착형 워프엔진을 쓰는 거고, 버리는게 아니라 나중에 돌아갈때 좌표송출신호 받고 그 위치로 가서 다시 쓰고 갑니다. 왕복하고 나면 외부장착 워프엔진은 기능하지 않으니까 회수하지만.
위치추적기 폼인가요?
현대에서도 특수부대들 적진에 고무보트 갖고 침투한다음
전투할때도 고무보트 지고가야 나중에 쓸텐데 왜 걍 해변에다가 숨겨놓고 가나요? 도망도못가게. 그쵸?
7. 사람힘으로 도저히 못움직이는 현대의 전함 주포만 해도 가동하는데 막대한 전력을 잡아먹어요. 가솔린으로 그거 돌립니까? 아. 물론 발전기 돌려서 하긴 하죠. 그래도 그런 거대포문 가동시키는건 전력입니다. 스타워즈 시대로 넘어와서, 여기서는 레이저라고 부르고 플라즈마 에너지캐넌이라고 읽는 이 무기를 동작하려면 막대한 전력을 요구합니다. 그걸 그냥 콘센트 꼽을 수도 있지만 폭발적인 전압을 요구하므로 탄피 같은 스타일의 전지가 굴러다니는 거죠. 배터리긴 배터리지만 스타워즈에선 거포의 포탄 그 자체입니다.
(클론전쟁에서 전함끼리 쏠때 내부에서 거포 쏠때마다 나오는 거대한 원통 탄피도 사실은 다쓴 배터리 뱉어내는 겁니다.)
참고로 현실에서도 그냥 일반적인 건전지 불에다 넣고 가열하면 폭발해서 사람다칩니다. 건전지를 너무 얕보시는 것 같네요.
8. 뭐가 됬든 행성 내핵을 붕괴시키면 그 행성 작살납니다. 뭘 쏘든 상관없는겁니다. 맨틀을 뚫고 행성 내핵을 부수고 반대편 맨틀까지 관통하는 무기라면 그냥 침을 뱉어서 그렇게 됬든 레이저던 폭탄이던 관계없이 이미 그렇게 된 시점에서 행성은 끝납니다.
그리고 과열 말인데요. 이걸 설명할 필요가 있는지가 궁금해요...
그냥 일반적인 현대의 강선포나 총들만 해도, 발사하는 트리거나 격발장치가 과열되기전에
그 막대한 에너지를 견디고 나아가게 하는 부분이 먼저 과열되죠.
총신과 약실.
이봐요. 회로가 과열되는거면 막장이죠. 총신이나 약실이 과열되면 식히면 되지만,
내부회로나 정밀한 격발시스템 자체가 과열되면 그걸로 끝 아닌가요?
더구나 회로기판이 과열되면 그걸로 끝이잖아요. 회로가 과열되서 뻗는 수준이면 이미 회로 타버렸다는 말밖엔 안되는데????
회로가 아니라 이경우엔 발사포구와 에너지를 집중시켜주는 포구 내부의 레일들이 과열되겠죠.
설명할 필요가 있는건지 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9. 하나만 묻죠. 우린 전산규격으로 저장매체의 외장입력수단으로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와 USB단자 쓰죠?
지금은 사실상 USB단자 하나로 내부 데이터도 옮기고 외장장치도 쓰잖아요.
그런 USB단자가 어디서나 골고루 다 있는걸로 봐선...
해킹에 무지막지하게 취약한 거겠네요
그렇죠?
왜 저런 해킹의 위험에 누출되게 USB단자를 만들었나요.
그러게요. 왜 만들었지?(웃음)
진짜 어리석게 해킹에 너무너무 취약하게 어떤컴퓨터든 공통적인 외부입력단자를 왜만들어?
각각 다 다른 외부입력 단자를 만들어서 비규격화해야지!! 그래야 해킹에 취약하지 않...
허허허허허허러러럴허허허헐
....
제가 이걸 왜 설명해줘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니 진짜 궁금해죽겠어요.
그말대로면 우린 플로피 디스크로 옮기던 시대보다 해킹에 더 심하게 노출되있고 무방비한 거겠네요?
제가 좀 불친절한 면이 있긴 한데요.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만.
그보다는 상식을 챙깁시다.
덧: 해킹에 취약함을 논하는데 하드웨어적인 외장입력단자의 비규격화를 내세우는건 처음보네요.
그리고 R2D2가 해킹에 능한건 소프트웨어적인 경험이 다른 동형기보다 높기때문입니다.
순전히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개인적인 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노하우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동형기종에 비해 월등히 많은 실전연습에 의한 경험도 많기때문에 더 능숙하게 하는것 뿐. 아닌가요?
10. 라이트세이버야 말로 픽션의 초 극강. 스타워즈에서 거의 유일무이하다시피한 판타지적 개념이 라이트세이버입니다. 이거에 관해선 그냥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그랬다! 하니 믿어라! 라고 말할수밖에 없음.
11. 이글호가 아니고 팔콘호. 이름 멋대로 직역해서
팔콘이 독수리나 매 란 의미니까 이글! 이런식으로 변경하시면 이해못합니다. 첨에 이글호라길래 그게 뭔가 했네...
견인광선은 일단 설정상으로는 중력자 사출 장치기는 한데.
이게 광선처럼 밀집되어서 나가기 때문에 견인광선이라고 칭한다든데. 정확한 사양이나 세부설정은 불명입니다.
그냥 중력을 사출해서 대상을 잡아당기는 거고요.
자기보다 낮은 질량체만 끌어올수있는데 덜컹거리는 부분이라면.... 생각을 해 보세요.
뭘로 했든 간에. 멀쩡히 움직이는 대상을 콱 잡아서 갑자기 정지시켰는데 "덜컹" 거리지 않..... 우주선이면 그냥 겉으로 볼땐 느리게 날아가는 것 같아보여도 행성을 벗어나기위한 최소속도만 해도 40,320 KPM (시속) 인데... 시속 4만킬로미터면, 마하 1의 속도가 시간당1224km 니까. 계산해보세요. 얼만가.
얼핏 느려보여도 우주선이 최소한 행성의 중력에 붙잡히지 않고 움직이는 "저속" 이란게 대충 그정도 수준일건데, 그정도 레벨로 움직이는 우주선을 영화상에서 서서히 느려졌다가 끌려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콱 하고 갑자기 정지되는데 덜컹... 안해야 하는거에요?
그안에 있는 사람들 관성으로 믹싱 안된것만 해도 천만다행이지.
12. 뭐. 220전압쓰는 기기가 190전압으로 동작하겠냐 하는 설명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발전기 7개로 돌리는 빌딩이 있다 칩시다. 근데 발전기가 하나가 나가버렸는데 빌딩에서
몇몇층은 아주 필수적인 구역이라 거긴 24시간 전기가 공급되야 한다고 가정합시다.
(뭐. 중간층이 병원 응급실이나 수술실이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전력 관리 담당자는 어떻게 하겠나요?
당연히 전력을 재분배할거 아닙니까. 우선순위로.
빌딩조차도 그러할진대 행성만한 사이즈의 거대건조물은 어떨거 같습니까?
지구만한 행성에 발전소가 몇개나됩니까?
그냥 우리나라만 따져보죠.
수력. 조력. 풍력. 원자력 다 제외하고
화력발전소만 9개인가 10개 됩니다.
우리나라 총면적이 22만 1336제곱킬로미터 되요.
지구 총 면적은? 5억 9백만 제곱킬로미터정도 될 거에요. 대략계산하면요.
그럼. 계산해봅시다. 지구만한 면적. 그것도 지구라면 내부 맨틀층까지 전력을 공급할 필요가 없으니
지표면 면적으로만 계산하는 거죠.
데스스타면 내부까지 전부 기계와 설비니까 훨씬 더 많겠지만,
계산 편의를 위해 데스스타 외부 표층부분까지만 계산해보죠.
한국만한 면적이 2299개가 있어야 지구만한 면적이 되네요.
그러면 2299 곱하기 화력발전소 9개 = 20691개의 화력발전소가 필요하네요?
물론 이건 화력발전소만 한정한거에요. 지구만한 면적. 그것도 지표면 부분만 한정했을때의 화력발전소 최저한의 수치죠.
그러면 이걸 데스스타는 7개의 발전기로 커버했는데...
데스스타를 제대로 계산하려면 내부까지 고려해야하지만 그런 복잡한 계산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냥 최대한 양보해서 데스스타 외곽 표면만 전력공급한다고 치고
그것도 다른발전소 다빼주고 화력발전소 기준으로만 계산하는겁니다.
이 경우 데스스타의 7개의 발전기가 가지는
최소한의 각 발전기당 전력 공급(데스스타 외곽 표면에만 공급시) 수준은
화력발전소 2955개에 달합니다.
그냥 배터리도 아니고,
아무리 최소한으로 양보해도
최저치가 발전소 하나하나가
화력발전소 2955개에 달하는 이 무지막지한 녀석중 하나가
작살나면 어떨꺼 같습니까?
이걸 왜 설명해야 하는지 누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T.T
3PO가 하나만 부숴도 된다. 라고 하는건 그게 약점이라서가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일 뿐입니다. 다만 등장인물들이 너무나 거대한 거대요새에 쫄아서
제대로 머리가 안돌아가는 상황이니까 3PO의 대사가 약점공개처럼 들리는 것 뿐이지...
13. 차폐막은 여러종류가 있고. 복합적으로 기능하는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기서의 차폐막은 치사율이 가능할정도의 최소 운동에너지까지만 막는겁니다. 사람이 천천히 걷는 정도의 속도로 들어오는건 차폐되지 않아요. 현대의 폭발 반응장갑 보세요. 그거 사람이 와서 부딪친다고 터져요? 주먹으로 치면 폭발하나요? 이건 상식적인 거 같은데요.
사람이 와서 친다고 터지거나 반응하면 그게 무깁니까 애물단지지...
14. 이건 이미 했으므로 생략.
[실체화 한 김에 이 라면만 마저 먹고....]
아. 이런!! 이미 글 서두에서 상식적인 거라고 질문자가 적었었군요.
죄송합니다.
아아. 진짜 죄송합니다.
--;;;전 유령이 되서도 여전히 트러블 메이커군요.
...다시 고스트화해야지.......에쿵.
끝에 가서는 욕 안 들을려고 실수였다고 변명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