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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나
혹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를 다룬 영화를 좀 알고 싶은데
아시는분 있습니까?
어떤 작품들이 있나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건 빅브라더 밖에 잘모르겠습니다.
게으름은 인간을 망치는 근본이자 독이다.
Pester
명예훼손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 프라이버시가 사실 침해될게 별로 없습니다...
지금 정확히 몇화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보스턴 리걸이라는 미국 법률 드라마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살짝 다룬게 있기는 합니다..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어느 정도까지 용인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와 관련해서....
사실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은 대표적으로 충돌하는 기본권이니까 같은 사안이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이뤄지는 것이고요..
인터넷은 기본적으로 공개된 공간이에요.. 여기에서는 명예훼손을 제외하고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여지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보다는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국가에 대한 억압이 오히려 가장 중요한 문제죠...
방송의 경우에 내부적인 심의가 가능해서 적절히 내부적으로 조율했지만 인터넷은 그런게 없습니니다..
절대적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에서도 예외적 제한 상황으로서 볼수 있는 긴급성이 인터넷에서는 언제나 문제가 될수 있어서요.
아직까지는 이런 의견이 소수기는 하지만... 점점 거세게 나올것 같습니다.
http://www.imdb.com/title/tt0113957/
http://www.imdb.com/title/tt0120660/
요런 영화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군요.
http://www.cbs.com/shows/person_of_interest/
이 드라마에선 그런 시스템을 역이용하여 주인공들이 범죄를 막는다는 역발상을 보여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