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각각 30% 씩으로 축소한 이미지입니다. 그냥은 너무 덩치가 커서 게시판 그림파일 용량한계에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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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 장갑인가 하시겠지만 , 워낙 거물? 피규어다 보니 혹시라도 손에 묻은 지저분한 게 묻지 않도록 장갑을 별도 구매했습니다. -_-;


 일단 크기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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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충 이정도의 크기입니다. 옆의 비교대상은 조이드 데스사우러! 입니다. 물론 볼륨이나 무게야 데스사우러 쪽이 훨씬 크지만 키 자체는 비슷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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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물입니다. 소체와 검, 받침대로 구성됩니다. 발 밑에 봉 같은게 있고 그걸 저 검은색 받침대에 끼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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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체 근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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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밀한 조형에 약간 감탄한 발 부분 , 신발과 발톱까지 세세하게 구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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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얼짱각도 비슷하게 잡아 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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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 피규어의 매력이 제대로 못살아난 것도 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도 일단 이 피규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미소녀와는 좀 거리가 멉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건 틀림없고 , 현재는 품절이지만 국내 샵에서도 10만원 이상의 가격에 팔리던 물건인데 , 저한테 중고로 파신 분은 살사람이 안나서서 고생했다는 군요. ^^ 하기사 이렇게 대세를 거스르는 작품이 쉽게 팔릴거 같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나름대로의 분위기 같은건 확실히 있습니다. 적절한 배경이나 장소 선정만 하면 훨씬더 매력적인 사진도 가능할듯 합니다. 

 뭐 이피규어에 대해 머리가 커서 가분수 같다. 슴가가 작다라는 등 편견에 치우친 언급도 종종 보이지만 사실 몸매자체는 정상적인 여성체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일본 컨텐츠에 등장하는 미소녀 피규어쪽이 지나치게 색기가 강조된 비현실적 몸매일 뿐이죠. 다만 인상만은 어쩔수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원작이나 조형사의 솜씨 보다는 오히려 양키센스 본연의 문제에 가깝다고 보기때문에...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