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F&판타지 도서관입니다.

8월 15일 영화 [토탈리콜]이 개봉합니다. 이 영화는 1990년 폴 버호벤 감독이 만든 작품의 리메이크이지만, 한편으로 1966년 필립 K. 딕이 쓴 소설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도 하지요.

반세기도 전에 기억과 꿈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상력은 21세기인 지금도 흥미롭고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토탈리콜]의 리메이크를 기념하여 SF&판타지 도서관에서는 [토탈리콜]과 일맥상통하는 '기억과 꿈의 변조'를 다룬 여러 영화를 함께 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토탈리콜, 다크시티, 메멘토,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인셉션.

총 5작품을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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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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