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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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5703770
흠, 해당 물질이 상용화될 수만 있다면 교통 및 전자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겠군요.
어쩌면 이 물질로 항공모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여 봅니다.
뭐, 단순히 무게만 줄인다고 해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최소한 우주선의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 데는 큰 도움이 되겠네요.
...
만약, 해당 물질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에 꽉꽉 채워넣는다고 가정할 경우 그 무게는 다음과 같이 추정할 수 있습니다.
빌딩의 부피:
37,000,000 ft^3 = 1,047,723 m^3
금속의 밀도:
0.2 mg/cm^3 = 0.2 kg/m^3
빌딩 내부를 몽땅 금속으로 채워넣었을 경우의 무게:
1,047,723 m^3 * 0.2 kg/m^3 = 209,544 kg = 210 톤
따라서,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구조물은 밑에 묘사된 300톤짜리 크레인 한 대면 충분히 들어올릴 수 있습니다.
다공성 물질이기 때문에 구조체나 골격 등으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전기가 아주 잘 통하고 끊어지지 않는 솜'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