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창작 게시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리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
최근에는 그림 이것저것 그리다가...
게임은 하던 것들 좀 그만두고, 스팀판 에이지 오브 원더스랑, 엑스컴 1탄 간간히 하고...
그 외에는 친구 꼬임에 넘어가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덤벼들어서' '콤보로 상대를 제압하는' 게.
전에 즐기던 격투게임에서는 즐거웠는데. 여기서는 영 쉽지 않네요. 고민을 하다가 서포터 포지션으로 가기로 해서 주로 서포터 챔피언들로 게임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그림은 서포터 캐릭터가 아닌 탑 라인 캐릭터인 가렌과, 요새는 주로 미드 라인을 가는 카타리나. 챔피언들로 그렸지만요. 나름 라이벌 겸 커플 분위기의 두 캐릭이 인상적이어서 그려봤기도 하고. 첫 LOL 팬아트로 완성했던 그림이기도 해서요.
마음에 드는 챔피언들이 많아서. 스킨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그런 덕에 팬아트 격인 그림들도 왕왕 그리게 되는데... 그 중 하나.
오랜만에 생존신고(?) 겸 올려봅니다.
RockdomM
여기는 sfwar. 친구의 소개를 뒤로 하고 드디어 발자욱을 내딛는다. 그렇습니다. 친구 뒤에 업고 여기에 처음 옵니다. 무슨 일이 있을 지 기대합니다. 즐거운 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반갑습니다. 네드리 님.
건강하셨는지요.
그러고보니 마지막 그림 올린지도 1년이 넘었나요. 저... 시간 참 빠르다고 해야 하나.. 제가 게으르다고 해야 하나... ㅠㅠ
LOL...
캐릭들이 예뻐서. 사실 스킨 그림들 보며 침흘릴때가 더 많습니다. 사실 저도 소위 말하는 유리멘탈인데다가 컨트롤도 썩 좋지 않아서요.
서폿 포지션 하는게 성격에 맞을 거 같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나마 '한 라인의 부담감' 이란게 다른 포지션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게 아닐까. 란 일종의 '묻어가기 심뽀' 탓도 있습니다. 긁적.
RockdomM
요즘 롤이 잘 나가던데(캐릭터도 예쁘던데) 전 역시 그런 게임 하기엔 정신력이 너무 약해서요. 발컨이면 혼자 죽어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