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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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면서 협업하는 로봇들 이라는 TED영상입니다.
비행 방식은... 밑의 헥사크론님이 올리신 쿼드로터 인데, 머랄까.... 이전 빅독 영상도 그랬지만 이제 로봇의 제어가 거의 신의 경지에 올라온거 같습니다. 아무렇게나 던져도 제 위치를 찾아오는 거나 공중에 던진 훌라후프의 사이를 통과하는거 보면 신기하기만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10분 부분부터 나오는 포메이션 비행이나 협업하면서 건물 모형 짓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SF 에서 나오는 수리형 드론 이 나올 날도 머지 않은거 같습니다. ^^
이러한 종류의 비행기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서 해마다 상금을 걸어 놓고 콘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런거 하면 좋은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은데...
세금 걷어서 워낙 중요한 곳도 많고 쓰고도 모자랄 정도로 많으니...
제가 알기로는 UAV (Unmanned Air Vehicles)에 개한 요구 사항과 필요한 사양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를 넣을 수 있는지 확인을 못해서 이곳에 넣을 수는 없지만,
구글에서 "unmanned air vehicles requirements specification" 만 타이핑 해도 간단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UAV를 구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O/S와 GPS 그리고 GPS를 사용하지 못할 때에 대한 대비책,
Pay load (얼마 만큼 들어 올릴 수 있는지), 날아 갈 수 있는 거리 등 비교적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 사항들이 NATO나 미국 군대에서 요구하는 것 들입니다.
한국군의 어르신들은 장난감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UAV가 비행기에 국한 되지 않아서 요즘에는"Unmanned aerial vehicle"라고 합니다.
실제 응용 분야는 상당히 많다고 보기 때문에 매력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인 비행기 말고도, 무인 정찰 자동차, 지뢰탐지/폭파 로봇, 화재 진압 및 구조용 로봇, 수중 탐색/공격용 로봇 등등
높은신 분들은 우리나라에서 연구안해도 돈 많이 주고 사오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우와, 이거 진짜 기립박수 실험이로군요. 회전날개가 4개나 되기에 서로 부딪히거나 공기 저항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그런 게 전혀 없고, 대열을 이루어 비행하는 데도 아무런 걸림돌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