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426101452&type=xml

 

 

이게 특허낼 단계까지 올라갔네요.

 

융합과학은 거의 모르지만, 이게 특허될 정도면....

 

일단은 사람에 한정해서 낸게 아니니까, 뇌-행동 과학 실험쪽에서 실험법으로 많이 쓰일 것 같고....

 

식물인간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코마 상태 환자에게도 쓰이면 좋긴 좋은데...

 

 

 

특허가 통과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래에 상당히 악용될 우려가 있지 않나요?

 

관련 법같은거 만들고 뜯어고쳐야 할텐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기도 하고...

 

보안엔진기술이라고 해도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언젠간 뚫릴 위험이 있기도 하고.

 

 

 

중요 골자는 생체내의 신경 전기세포 및 자기장 정보를 받아서 외부로 상시간 전달 할 수 있다는건데,

 

아마도 송신만 가능하고, 수신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기계적 정보만 수신가능할 뿐, 이걸로 신경구조를 바꾼다던지 할 순 없을테니

 

마인드컨트롤 같은건 아직까지는 안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까지 응용하면 뇌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신경에 전기신호를 통제해서

 

행동을 조절 할 수 있을진 몰라도, 이쪽 기술은 아직까지는 20~40년쯤 먼 훗날의 이야기일테고..

 

만약 그렇게 되면 척수 윗부분에서 신호를 받아서 각 말단신경으로 신호를 전해줄 수 있는 위치에 송신기를 달아서 하반신 불수 환자라던가

 

그런 사람에게 적용할 수도 있겠지요.

 

 

 

 

발전 가능성은 꽤 넓은데 양날의 검같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Homini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Sed Deus Non V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