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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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특허낼 단계까지 올라갔네요.
융합과학은 거의 모르지만, 이게 특허될 정도면....
일단은 사람에 한정해서 낸게 아니니까, 뇌-행동 과학 실험쪽에서 실험법으로 많이 쓰일 것 같고....
식물인간의 상태를 파악하거나, 코마 상태 환자에게도 쓰이면 좋긴 좋은데...
특허가 통과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래에 상당히 악용될 우려가 있지 않나요?
관련 법같은거 만들고 뜯어고쳐야 할텐데, 시간이 좀 걸릴것 같기도 하고...
보안엔진기술이라고 해도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언젠간 뚫릴 위험이 있기도 하고.
중요 골자는 생체내의 신경 전기세포 및 자기장 정보를 받아서 외부로 상시간 전달 할 수 있다는건데,
아마도 송신만 가능하고, 수신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기계적 정보만 수신가능할 뿐, 이걸로 신경구조를 바꾼다던지 할 순 없을테니
마인드컨트롤 같은건 아직까지는 안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멀리까지 응용하면 뇌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신경에 전기신호를 통제해서
행동을 조절 할 수 있을진 몰라도, 이쪽 기술은 아직까지는 20~40년쯤 먼 훗날의 이야기일테고..
만약 그렇게 되면 척수 윗부분에서 신호를 받아서 각 말단신경으로 신호를 전해줄 수 있는 위치에 송신기를 달아서 하반신 불수 환자라던가
그런 사람에게 적용할 수도 있겠지요.
발전 가능성은 꽤 넓은데 양날의 검같은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Homini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Sed Deus Non Vult
시.. 신디케이트!! 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