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국내에 석탄자원 중의 대부분은 무연탄입니다.

근데 이 무연탄이 의외로 쓰기가 어려운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석탄을 액화하는 기술도 무연탄이 아니라 유연탄이라든지 다른 종류의 석탄을 쓰는 것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발전용 연료로서 부적합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화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들은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다죠.

무연탄은 기껏해야 가정에서 난방용이나, 식당등에서 고기굽는 용도로 쓰이는 것이 한계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량으로 매장되어있는 무연탄인데 이 무연탄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풍부하게 있는 자원임에도 자원 자체의 특성 때문에 그것을 다용도로 쓸 수 없다는건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혹시라도 다른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 무연탄을 발전용이나 다른 종류의 석탄을 쓰던 것을 무연탄으로 대체할 방법을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의견이 나온다면 그것이 현실에서 신기술의 개발의 토대가 되는 발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들을 위하여 그 몸을 불살라 온 연탄(무연탄)에게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을......

과학을 모르는 문외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