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이 시간 역행이라는 의미를 시간을 현재에서 과거로 보내는 의미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저는 시간역행(여행)을 계속 생각하다가 '어라?' 라는 미묘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시간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흐르는 것이죠.


헌데 일반적으로 시간역행의 의미를 시간이 반대로 흘린다 라고 하죠?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하다가 무언가 틀리다라는 기묘한 의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데 시간역행하여 과거로 넘어간다에서 말이죠. 여기서 저는 무엇이 문제인지 계속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깨달았는데 그것은 시간역행의 의미는 말 그대로 시간이 역행하여 과거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멈추는 수준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흐릅니다. 그러나 시간은 역행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역행한다고 '착각'하는 것으로 시간여행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다르게 봤습니다. 시간은 멈출 수가 없으며 역행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시간을 역류시켜 '느리게'하거나 '멈추게'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시간은 거리와 장소를 무의미하게 만듭니다.


단, 여기에서 시간이 역류되면서 자신의 '존재' 자체가 '입체'가 아닌 '평면'으로 변환됩니다.(3차원에서 2차원으로 되는 것.)


그 다음이 문제인 현재에서 과거로 보내는 것인데요. 저는 여기에 평행세계도, 차원이동도 아닌 다른 동일우주의 같은 동급 지구(우리의 현실 지구와 같으나 역사적, 기술적 차이가 있는 곳)로 보내진다라는 가닥을 잡았습니다. 우주는 다른 은하계의 거리가 매우 먼 편입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 갈 때 '흐르는' 시간은 엄청나게 흐릅니다.


물리적인 이동과 같은 경우는 톱을 노려라 작품에서 기준으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이전과 이후의 지구가 엄청난 시간이 흘렸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물리적인 이동이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느리거나' 혹은 '멈추어진' 시간으로 이곳에서 다른 곳으로 갈 때는 시간 자체가 느리거나, 멈추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현실의 시간과 그곳의 시간을 '거의' 동일한 시간에 가깝게 흐릅니다. 이 경우는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블랙홀이라던지.(톱을 노려라2의 노노가 쓴 블랙홀을 이용한 도약)


그리고 이동하는 '길'이라는 것도 필요하게 되는데요.(동일우주의 같은 동급 지구로 이동할 때) 히로익 에이지에 등장했던 스타웨이와 같은 종류의 '길'이나 다만 이때는 '입체'가 아닌 '평면'의 길입니다.


무엇보다 '평면'의 길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이동에서 얻어지는 중력이나 중성자 등의 물리적인 법칙 자체에 영향을 안 받습니다.


아주 적절한 예시라면 영화이자 미국 드라마 스타게이트가 매우 적당한 예시라 할 수 있겠군요. 다만 스타게이트는 중력이라던지, 기타 물리적 영향이 받는다는 SF적인 요소가 있지만요.


시간 자체가 느리게 되었거나 멈췄기에 물리적인 영향은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무엇보다 평면적으로 변환되었기 때문에 입체적인 영향은 안 받는다는 것.)


위의 이야기를 통합하자면 시간은 역행할 수가 없으나 역류로 시간을 느리게 하거나 멈추게 합니다.

그로인해 3차원적인 입체가 2차원적인 평면으로 변환합니다.

그리고 동일우주의 같은 동급 지구와 연결된 여러 결의 길 중 하나를 타고서 평행세계(차원이동)라고 여기는 또 다른 동일우주의 동급 지구에 도착, 이때를 시간여행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즉, 시간여행은 시간이 역행하여 과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역류되어 다른 곳의 지구와 비슷한 곳으로 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정지가 더 단순한 대답이라 할까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잘못된 인식을 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혹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P.S : 그리고 여기에서 빛 역시 비슷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가능성은 없을테지만요.

이치를 부여하여 개념을 강화시키고,
이념을 개변하여 심상을 변화시키고,
이상을 방출하여 존재를 구현시킨다.


존재를 조작하여 이상을 변화시키고,
심상을 부여하여 이념을 강화시키고,
개념을 구현하여 이치를 실현시킨다.


심오한 "기원"이, "소망"을 만들고,
심대한 "소망"이, "기적"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