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창작 게시판)
그림쟁이들을 위한 창작 모임.
자신이 그린 그림을 올리고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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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일자:알수없다.
작성지:호시 요새(키페 성에서 남으로30km쯤)
작성자:노기 판집기
해부 참가자:노기 판집기 박사.
힘세 오리건 대위.
올라 이사람 대위.
이자 흑마지 요새장.
우와 알아서 소장.
해부 대상:천사(그렇게 명명한다.)
대상 채집지:키페 성.
일단 우린 황소 군단과 함께 호시 요새에 들어왔고 흑마지 요새장은 우리와 군단병들의 입성을 환영해주었다.
사실 아직도 키페가 점령된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군단장은 이곳에서 놈들을 저지할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오는길에 포획한 놈들을 이곳에서 빠르게 해부한뒤 샘플과 함께 이 편지와 함께 내 스케치를 보고서와 첨부해 오토바이 기병대와 사마귀 기수들에 아말야로 보낸다.
위에 붙인 스케치는 우리가 붙잡은 놈으로 숙주의 몸에서 오리건이 떼어내고 있는것을 그린것이다.떼어내려하자 한번 강하게 발작을 하더니 몸에난 눈,코,입,귀로 놀랄울정도로 하얀 액체를 뿜어내며 죽어버렸다.검사결과 이 흰 액체는 아주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었으나 생물의 몸에 들어갈 경우 세포단위로 몸을 소독해 실험쥐를 몇초만에 녹여버렸다.
전체적인 생김새:벌레와 비슷하지만 관절은 머리와 몸 사이에만 있다.
표피: 뭐랄까...마치 외국에서 봤던 문어라는 연체동물의 살을 단단하고 질기게 만든것같다.강도는 의외로 약하다.키페의 성벽 주둔병들의 총격에도 대부분이 안전하던걸로 봐선 무른 피부의 강도를 메꾸기 위해 일종의 장막으로 몸을 지키는 것같다.그러나 각 말단부는 좀더 단단한 재질인데 강도가 얼마나 되는지 검사를 하지 못했다.
지능:잘은 모르지만 상당히 높은것같다.별 괴상한것들을 쏴대는걸 봤는데 같이본 군단병이 그것이 마법같다고 했다.북방에서는 마법을 쓸수없는데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법까지쓴다면 상당히 지능이 높은 생물인것같다.
위험도:너무높다.지능이 높아보여 몇번이나 대화를 시도해보았으나 언제나 일방적으로 무시하였다.가장 큰 문제는 이놈들은 북방생태계에도 확실한 형태의 악영향을 끼칠것이라는 거다.숙주든 이녀석 자체든 주변을 전부 그 하얀 소독성액체로 뒤덮으려하는 것같다.게다가 이놈들은 숙주의 유전적 코드까지 제 입맛대로 고치는것 같다.
각 부분 번호
1:다리인줄 알았는데 물컹거리고 숙주의 신체와 융합된걸 봐서는 아닌것같다.세줄로 이어져있고 숙주의 척추와 뇌에 직접 연결되는데 용도는 알아도 명칭을 정할수가 어렵다.
2:날개인데 놀라울정도로 섬세하고 강하다.금속 섬유의 일종인것 같은데 새의 그것과 같이 깃털이 있고 여기에는 뼈가 들어있었다.
3:아주 단단했다.머리의 뿔은 상위개체의 것일수록 더 복잡해지는것 같다 .입은 양옆으로 벌려지며 뭔가를 먹는데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턱을 부딫혀 소리를 내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쓰는것같다.안구는 투명한 금속질로 되어있다.해부용 도구로 가를수 없을정도로 단단해 내부가 어떤지는 알수없었다.
4:신체의 최말단의 부속지인데 이것을 이용해 숙주에 고정하는것같다.
5:몇번을 살펴봐도 내장기관을 찾을 수가없었다.젤 같은게 꽉차있고 중간중간에 숙주가 뿡어낸 것과 비슷한 흰 액질이 보였다.
결론:제국의 국민으로써 볼때 이것은 제국전체를 위협할만한 위협임이 확실하다.놈들은 키페 성으로 진입한지 13시간도 안되서 도시의 거의 모든 주민을 숙주로 삼아버렸다.그리고 제국 황립 과학부의 일원으로는 이것이 북방제국 앙칼란의 위협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생물에 대한 유전적 위협이라는것이다. 놈에게 물려 숙주가 될경우 그순간부터 변이가되기 시작하며 변이완료시 인간이 아니게 된다.
이것들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족에게 처음 등장했으며 모두 멸종시키지 않으면 이들의 진군을 막는것은 불가능 할것이다.
이것들의 여러특성에 부합하여 나는 최초 해부자로 이것들을 신성교국의 묵시록에 나오는 '천사'라고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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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썻지만 생각해보니 징그럽네.신체에 주입하면 그상태로 정화(?)=녹아서 사망.
참고로 저 사람들 이름은 앞에 두글자가 성이고 뒤에 세글자가 이름입니다.
작성지:호시 요새(키페 성에서 남으로30km쯤)
작성자:노기 판집기
해부 참가자:노기 판집기 박사.
힘세 오리건 대위.
올라 이사람 대위.
이자 흑마지 요새장.
우와 알아서 소장.
해부 대상:천사(그렇게 명명한다.)
대상 채집지:키페 성.
일단 우린 황소 군단과 함께 호시 요새에 들어왔고 흑마지 요새장은 우리와 군단병들의 입성을 환영해주었다.
사실 아직도 키페가 점령된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군단장은 이곳에서 놈들을 저지할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오는길에 포획한 놈들을 이곳에서 빠르게 해부한뒤 샘플과 함께 이 편지와 함께 내 스케치를 보고서와 첨부해 오토바이 기병대와 사마귀 기수들에 아말야로 보낸다.
위에 붙인 스케치는 우리가 붙잡은 놈으로 숙주의 몸에서 오리건이 떼어내고 있는것을 그린것이다.떼어내려하자 한번 강하게 발작을 하더니 몸에난 눈,코,입,귀로 놀랄울정도로 하얀 액체를 뿜어내며 죽어버렸다.검사결과 이 흰 액체는 아주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었으나 생물의 몸에 들어갈 경우 세포단위로 몸을 소독해 실험쥐를 몇초만에 녹여버렸다.
전체적인 생김새:벌레와 비슷하지만 관절은 머리와 몸 사이에만 있다.
표피: 뭐랄까...마치 외국에서 봤던 문어라는 연체동물의 살을 단단하고 질기게 만든것같다.강도는 의외로 약하다.키페의 성벽 주둔병들의 총격에도 대부분이 안전하던걸로 봐선 무른 피부의 강도를 메꾸기 위해 일종의 장막으로 몸을 지키는 것같다.그러나 각 말단부는 좀더 단단한 재질인데 강도가 얼마나 되는지 검사를 하지 못했다.
지능:잘은 모르지만 상당히 높은것같다.별 괴상한것들을 쏴대는걸 봤는데 같이본 군단병이 그것이 마법같다고 했다.북방에서는 마법을 쓸수없는데 어떻게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법까지쓴다면 상당히 지능이 높은 생물인것같다.
위험도:너무높다.지능이 높아보여 몇번이나 대화를 시도해보았으나 언제나 일방적으로 무시하였다.가장 큰 문제는 이놈들은 북방생태계에도 확실한 형태의 악영향을 끼칠것이라는 거다.숙주든 이녀석 자체든 주변을 전부 그 하얀 소독성액체로 뒤덮으려하는 것같다.게다가 이놈들은 숙주의 유전적 코드까지 제 입맛대로 고치는것 같다.
각 부분 번호
1:다리인줄 알았는데 물컹거리고 숙주의 신체와 융합된걸 봐서는 아닌것같다.세줄로 이어져있고 숙주의 척추와 뇌에 직접 연결되는데 용도는 알아도 명칭을 정할수가 어렵다.
2:날개인데 놀라울정도로 섬세하고 강하다.금속 섬유의 일종인것 같은데 새의 그것과 같이 깃털이 있고 여기에는 뼈가 들어있었다.
3:아주 단단했다.머리의 뿔은 상위개체의 것일수록 더 복잡해지는것 같다 .입은 양옆으로 벌려지며 뭔가를 먹는데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턱을 부딫혀 소리를 내 서로 의사소통하는데 쓰는것같다.안구는 투명한 금속질로 되어있다.해부용 도구로 가를수 없을정도로 단단해 내부가 어떤지는 알수없었다.
4:신체의 최말단의 부속지인데 이것을 이용해 숙주에 고정하는것같다.
5:몇번을 살펴봐도 내장기관을 찾을 수가없었다.젤 같은게 꽉차있고 중간중간에 숙주가 뿡어낸 것과 비슷한 흰 액질이 보였다.
결론:제국의 국민으로써 볼때 이것은 제국전체를 위협할만한 위협임이 확실하다.놈들은 키페 성으로 진입한지 13시간도 안되서 도시의 거의 모든 주민을 숙주로 삼아버렸다.그리고 제국 황립 과학부의 일원으로는 이것이 북방제국 앙칼란의 위협만이 아니라 세계의 모든 생물에 대한 유전적 위협이라는것이다. 놈에게 물려 숙주가 될경우 그순간부터 변이가되기 시작하며 변이완료시 인간이 아니게 된다.
이것들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족에게 처음 등장했으며 모두 멸종시키지 않으면 이들의 진군을 막는것은 불가능 할것이다.
이것들의 여러특성에 부합하여 나는 최초 해부자로 이것들을 신성교국의 묵시록에 나오는 '천사'라고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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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썻지만 생각해보니 징그럽네.신체에 주입하면 그상태로 정화(?)=녹아서 사망.
참고로 저 사람들 이름은 앞에 두글자가 성이고 뒤에 세글자가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