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주말에 친구 언니를 소개팅에서 만났는데요,


저는 이제 3학년인데, 누님분은 졸업하시고 취직하신 사회인.


첫 소개팅이라서 얼떨떨하게 지나갔는데 의외로 이게 귀엽게 보이셨나 봅니다.


애프터 신청도 받아주셨고 친구한테도 귀엽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문제는 그분이 레지1년차라서 주말에도 ER근무다 뭐다 해서 시간 내기 힘드시고,


내년 이맘때까진 계속 바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클럽분들은 이런 문제점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야구라면 죽고 못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