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이곳은 무엇이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댓글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갑자기 작년 쯤에 나온 토쿄매그니트 8.0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이 나는군요. TV시리즈로도 제작되었고, 나중에 극장판까지 나온 작품이지만, 때로는 제작자의 상상력이 현실을 초월해서 미래를 예언해 버린것 같아서 씁쓸한 작품으로 기억될 듯합니다.
아직까지 감상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놉시스만 보면 지금 일본이 처한 현실과 그리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이번 지진이 고베지진이나 관동대지진<사실 관동 대지진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와 않좋은 문제도 있고 해서요> 처럼 일본인들에게는 크나큰 상처가 될듯합니다.
단지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거나 해서 보다 많은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가족을 잃거나 지인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애도하는 마음도 갖게 되지요.
지진이나 쓰나미 그리고 원자력발전소 붕괴와 같은 것들이 안전하게 수습이 된다고 해도 이재민이나 피해를 복구하는 문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 보입니다.
여기 저기 블로그를 뒤져 보니 ABC 뉴스 같은 홈페이지에는 일본지진 피해 이전과 이후의 사진을 비교해 볼수 있게 보여주는 곳이 있더군요
한번쯤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http://www.abc.net.au/news/events/japan-quake-2011/beforeafter.htm
애니메이션으로 시작을 했으니 만화로 끝을 맺자면 어떤분 블로그를 보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만화 작가들 대부분은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는 글들을 올리고 있더군요 대표적으로 블리치나 원피스의 작가, 별의목소리의 작가들을 예로 하겠습니다.
당분간 일본애니메이션은 대부분 휴방이거라 무기한 연기쪽으로 가는 분위기 인가 봅니다.
그냥 씁쓸한 분위기가 돌고 있어서 두서없이 적어 봅니다.
삶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마음
-Father-
앎이란 사람이 알아가는 마음
사람은 자신의 약함을 감추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상처 입힌다.
-이 추하고 아름다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