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하나가 중력이나 다른 이유로 천천히 바스라지는 경우도 있을까요.

마치 삶은게란의 껍질이 바스라져서 떨어지듯 행성의 외피와 지각이 조금씩 떨어져나가면서

행성 하나가 해체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거대 블랙홀의 영향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어느 다큐멘터리 보니까 항성이 블랙홀의 붙들려서 천천히 빨려들어가서 사라지는 것을 봤거든요. 물론 그렇게

빨려들어가는것도 몇천만년 정도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 항성을 도는 행성도 그렇게 지각부터 천천히 부서져가면서 빨려들어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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