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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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
이 구조물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
http://www.openbuildings.com/buildings/ark-profile-5132.html
외부에서 본 모습 :
구조물 내부의 모습 :
계절별 작동 모드 :
넓이 : 2400 제곱미터, 높이 : 30 미터
에너지는 자체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가혹한 자연환경 하에서도 아늑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
음...둥글둥글한게 아주 귀엽게 생겼군요(무슨 앵무조개나 이글루 닮은 것 같기도 하고...-_-)
이제 여기에 좀비 수 천마리 추가하고 빳다 든 공대생 한 분만 투입하면 화면이 딱 나오겠네요.
(아...역시 나는 타락했어 -_-)
글을 보기 전에는 그냥 유람선 정도일줄 알았는데 꽤 그럴듯해보이네요.
실제로 재현하려면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야 겠습니다만, 어쨌든 아이디어는 좋아보입니다.
가운데 뚫린 부분은 항구의 역할을 하는가 보군요.
저정도 크기라면 수경농장 같은것도 넉넉히 들어갈 것 같고.. 인구 수용능력도 제법 되어 보입니다.
다만 에너지 부분은 어떨지...? 바다에 떠있으니 소형 원자로 같은것도 괜찮을지도..
해수면이 엄청 상승해버린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게 만드는 디자인이군요.
그보다 저 내부를 쇼핑몰로 바꾸고 평범하게 생긴 신문기자나, 딸내미를 위해서 좀브렉스를 구하고 다니는 애아버지를 등장시키는 것은 어떻습니까?
저는 저런식의 수상건축물을 보면 적도부근의 바다에 저런 것들을 대량으로 띄워놓으면 참 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텔외에 농경지라든지, 조류를 길러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는 공장역할도 좋을 것 같군요.
아니, 이사람! 데스 스페이스를 재현하려는 속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