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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12월 17일에 인터뷰를 하려는데
12월달 안에 비자가 나올까요? 3~5일이면 나온다고 하는데,
학교 관계자분은 12월 10일에 꼭 인터뷰 해야되느니, 크리스마스라 대사관애들이
게을러서 늦게 한다느니 하는데, 제가 보기엔 안 그럴 것 같아서요.
12월 10일에 전공시험이 2개나 있는데 -_-^
1월 5일에 출국하거든요.
12월 17일이면 되지 않을까요?
2. 서류는 다 챙겼는데 주의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 초짜라서.
아...맞다...여권을 안 돌려주면 패스죠;;;;;오락가락했네요. 음...정해진 것만 가져가면 되는데...입학원서(미국측), 성적증명서, 통장, 기타 증명문서 정도...(이렇게 얼렁뚱땅이어서 리젝트됐나;;;4년째 쳐박혀 있던 서류들도 어디론가 뿅탔네요.)
주의사항이라면 인터뷰야 가장 기본이...영사들은 인터뷰 대상을 잠정 불법체류자로 본다는거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제 인터뷰를 담당했던 영사는 제 성적증명서를 보고 썩은 표정을 짓더니...그 표정을 보고 긴장한 저를 무참히...아흑! 어차피 태클 걸릴 것은 휴학기간, 성적, 재정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것들 훑어보고 문제없다 싶으면 1분 정도면 끝나니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득비자 기원할께요.
그냥 여권에 바로 도장찍어주지 않나요?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주황색은 나락...초록색은 조금 바빠지겠죠.
서류 외에는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습니다. 저는 학점이 시궁창이라 학업비자를 리젝트받아본 적이 있지요(2006년). 평소에 해온만큼 결과가 나오는게 비자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