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작품 게시판 - 영화/애니/만화/소설/드라마/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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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로봇 이야기, 괴수/괴인/초인 이야기 외에... 다양한 작품과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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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는 캐릭터 위주로 보자면
한줄과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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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대신
이분이 나와도 무방했을듯 , 아 칼질이 뻣뻤해서 힘들려나..
감상
영화는 장동건의 돌 연기에 감탄해 마지 않는 것이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니 조연들이 자기 캐릭터를 나름 잘 살리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그렇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보자면 " 마이 웨이 " 말그대로 처음부터 초지 일관 난 서부시대에 칼질하는 영화를 꼭 만들고 싶었어 " 라는 자세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갈데까지 가보자는 기세입니다.
초지 일관한 뻔뻔한 자세는 나중에는 오히려 영화를 즐기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푸하하하 웃게 만들더군요. 정말 심각하게 사라지는데 정작 사람들은 그 정석같은 아니 아주 지독한 정석 같은 연출에 웃게 만듭니다.
기대없이 그리고 무표정 연기의 달인 영화를 적당하게 보아왔다는 분들은 볼 가치는 있습니다. 일단 조연들이 나름 미친듯한 열연 좀 해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마치 배우 인생 이영화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다는..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노력은 성공했습니다. 장동건의 붕 뜨는 이미지와 연기는 그런 배우들의 노력을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작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몇몇 장면 연결이나 연출이 그나마 그럭저럭 이어졌고, 몇몇 아주 훌륭한 만화같은 장면을 잘 연출해 주었습니다. 그나마 유연한 무술동작이 있어 미국의 전설적인 모분의 그것 레벨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주연을 망가뜨려야 했는데, 주연을 뛰운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는 장동건의 외모를 너무 빛나게 할려고 연기력을 퇴보시켜버렸습니다.
왜 어쎄신이 항상 말이 없고 침묵을 지키는 인물로 묘사될까요? 라는 의문마저 떠오르게 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한줄과 한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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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대신
이분이 나와도 무방했을듯 , 아 칼질이 뻣뻤해서 힘들려나..
감상
영화는 장동건의 돌 연기에 감탄해 마지 않는 것이 다른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아니 조연들이 자기 캐릭터를 나름 잘 살리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캐릭터 자체는 그렇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보자면 " 마이 웨이 " 말그대로 처음부터 초지 일관 난 서부시대에 칼질하는 영화를 꼭 만들고 싶었어 " 라는 자세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갈데까지 가보자는 기세입니다.
초지 일관한 뻔뻔한 자세는 나중에는 오히려 영화를 즐기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는 푸하하하 웃게 만들더군요. 정말 심각하게 사라지는데 정작 사람들은 그 정석같은 아니 아주 지독한 정석 같은 연출에 웃게 만듭니다.
기대없이 그리고 무표정 연기의 달인 영화를 적당하게 보아왔다는 분들은 볼 가치는 있습니다. 일단 조연들이 나름 미친듯한 열연 좀 해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마치 배우 인생 이영화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다는..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노력은 성공했습니다. 장동건의 붕 뜨는 이미지와 연기는 그런 배우들의 노력을 빛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작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은 몇몇 장면 연결이나 연출이 그나마 그럭저럭 이어졌고, 몇몇 아주 훌륭한 만화같은 장면을 잘 연출해 주었습니다. 그나마 유연한 무술동작이 있어 미국의 전설적인 모분의 그것 레벨까지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주연을 망가뜨려야 했는데, 주연을 뛰운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기에는 장동건의 외모를 너무 빛나게 할려고 연기력을 퇴보시켜버렸습니다.
왜 어쎄신이 항상 말이 없고 침묵을 지키는 인물로 묘사될까요? 라는 의문마저 떠오르게 한 훌륭한(?) 영화입니다.
모든 설명보다도 맨 위의 사진 한장으로 다 설명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