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강진단 비용이 그정도 됩니다.  그나마 받으시면 아시겠지만 형식적인 느낌이 강한 검사들입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회사 입장에서는 의사가 보증하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는 증표가 필요한 거고.. 

추가하자면  대기업 생산 라인에서 사내 협력 업체와 사외 협력 업체는 대우가 매우 다릅니다.  또한 대기업이 지는 책입 자체도 틀립니다.  사내 업체 직원은 준 직원 취급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제가 알기에는 반드시 업체가 알려준 병원 아니어도 됩니다. 그리고 8만원이 넘으면 무지하게 비싼 것이구요.

예전에 모교 병원에서 채용 건강진단 받았는데, 재학생 할인을 했는데도 4만원 넘게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더 싸게 채용 건강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곳이 꽤 많더군요.

서울에서 허리와 정형외과로 나름 알려져 있는 자그마한 중소 병원인 구로성심병원의 경우에는

일반 기업 채용 건강진단은 2만원 선, 공무원 채용 건강진단은 여기에 1만원 추가로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검사할 건 다 합니다 - 오히려 모교의 채용 건강진단보다 더 정성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파트직으로 발 잘못 들이면 평생 고생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평생할 것인지는 아직 생각 못했습니다만 3 ~ 5년정도는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을 생각입니다.

가능하면 그래서 부동산 사무실이라도 하나 낼수 있음 좋겠는데...
평생 고생할 것인지는 그때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