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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466
제가 얼마전 포맷을 위해 하드디스크에 - 외장하드는 아니고 일반 하드에 연결 용 잭을 달아서 파일을 옮기고 윈도를 다시 깔았습니다.
컴 자체는 그후 그럭저럭 제대로 돌아가는데 백업용 하드를 usb로 연결하면 갑자기 모래시계 마크로 끊임없이 돌아가고 , 내부에 일부
파일이 손실 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usb 로 플래시나 외장하드 연결하면 내용을 쭉 흟고 보여주기를 준비하는데 그 과정이
거의 1시간이 넘게 걸리고 이때 컴퓨터가 다른 작업은 할수 없게 되고 강제 종료도 먹히지 않습니다. 200기가 하드에 현재
남은 공간은 3기가정도구요.
결국은 리셋등의 방법 밖에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드에 여유공간 없이 너무 많이 집어 넣어 생긴 말썽일까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
하드디스크가 물리적으로 이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즉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읽지 못해 I/O 대기 상태가 행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데이터가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빨리 새로운 하드를 구하셔서 데이터를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게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하드디스크가 세개 정도 있죠. 뜯어보면 플레터 표면에 이상이 있기도 하고 멀쩡하지만 콘트롤러가 이상하기도 하고 하더군요. 콘트롤러가 이상하다면 동종의 하드디스크의 콘트롤러를 떼어서 달면 잘 동작하고 데이터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