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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전(9월 25일)에 수원에서 찍은 사진 중 하나입니다. 수원역에서 내리고 나서 관광안내소로 가는 도중에 이 비문을 보았습니다. 다 아시는 대로 고향의 봄에 쓰인 가사가 새겨있으며 이 모습에 절로 사진을 찍고 보았습니다. 의외로운 장소에서 발견했기에 이 사진을 올리는 지금도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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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