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묻고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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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파라노말, 슈퍼 내츄럴등이 등장하는), 오페라나(지킬 엔 하이드(?)) 등을 보고 들으면서 영어를 공부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늑대인간 책들을 읽어나갔고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책 한권을 읽어나가는 시간을 정말로 줄이고 좁혀나갈 수 있었지만 아직 듣는 면에서는 제대로 한 것이 없군요.
영어 자막이 있는 자료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문자는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으니까 자막에 맞춰서 듣고 발음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니라면, DVD를 구해서 배워야 겠습니다(DVD에는 자막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요(영어로;;).). DVD 기기를 이용해 볼 것은 아니고 컴퓨터의 DVD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역 코드라는 것으 존재하는군요;;. DVD의 경우에는 해제하기 어렵고 컴퓨터에 설치되에 있는 DVD의 경우에는 변경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잠깐 찾아봤는데 정확하지 모르겠네요.).
이야기를 즐기고, 또 배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가이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마지막에 쓴, 컴퓨터의 DVD 코드 변경에는 문제가 없나요?
끝으로 늑대인간 미드(케나다나 영국도 좋아요!)를 찾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DVD는 아마존에서 사면 해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서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s/ref=nb_sb_ss_i_3_6?url=search-alias%3Ddvd&field-keywords=the+wolfman+2010&x=0&y=0&sprefix=The+wo&ih=7_1_0_0_1_0_1_0_0_1.118_166&fsc=-1
저도 예전에 가끔 이용 했었습니다.
지역코드락 해제는 아주 쉽습니다. DVD플레이어들은 락이 걸려 있으나 어지간한 가게에서는 전부다 해제된 기기를 팝니다 (물론 백화점이나 이런데는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인터넷에서는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경우는 락을 깨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는 한국 DVD(코드3)을 포기하고 지역코드 설정을 1로 하면 미국 DVD를 볼 수 있지요.
물론 한국에 출시되는 영어권 영화에는 거진 다 영어자막이 들어 있으므로 그 쪽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실 지역코드라는게 저작권의 개념보다는 배급사의 편의를 위해 고안된 장치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치사한 장치입니다. 이거 깨도 불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VD자체가 정품이니까요.
해외 DVD구매야 책을 많이 사 보셨으니까 잘 아실겁니다. 아마존이 해외로 배송해주는 두가지 중 하나가 영상물입죠. 참고로 블루레이는 지역코드 자체가 미국,일본, 한국이 동일해서 참 편리합니다. 그리고 또 대부분의 블루레이에 지역코드 설정이 안되어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TV 시리즈도 블루레이로 많이 나오는 추세라서...
참고로 영상물 할인은 미국아마존보다 영국이나 독일 아마존이 훨씬 더 많이 하고 할인폭도 큽니다. 영국 아마존이야 같은 영어로 되어 있는 사이트이므로 이용하는데 제약이 없죠. 저번에 본 트릴로지 블루레이 세트를 우송료 포함 한화 4만원 정도인가 그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한국에서는 9만원짜리죠. 한글자막도 내장되어 있구요.
아실지 모르겠는데 빙 휴먼이라는 미드에 늑대인간이 등장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예 늑대인간, 뱀파이어, 유령이 모여서 인간답게(?) 살아보자 하는 드라마라고 들었는데, 저도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결재할까 말까 고민...
덧붙여서, 예전에 알레스카의 두 늑대인간 가족을 다루는 미드를 계획하고 있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신것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