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것은 최저가 견적이 80만원대로 나오는데 조금 올려 부른듯도 하군요.

잘만 파워는 조금 브랜드 가격이 붙어서 센 편이긴 합니다.

두번째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램 조합이 2기가 + 1기가.. 흠흠

http://www.danawa.com/myPage/estimate/

여기가 다나와 견적내보는 곳입니다. 다만 최저가격으로 살 수는 없다는 건 알아 두셔야 합니다.

최대한 저렴하게 할 수는 있겠지만, 시퓨나 램은 단품으로 팔려고 하지 않는 곳도 많거든요.

전 AMD를 선호하는 편이라 그럴수도 있겠지만.. AMD 라인으로 구성해서 낮아진 가격으로 SSD를 하나 달아보는걸 권하고 싶네요.

SSD가 제공하는 성능향상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CPU 한두단계 낮아지는건 충분히 감수할 만큼되죠.

첫번째거는 파워 바가지입니다. 용던에서 알바할때나 보던 스펙대비 가격이네요. 저 옵션 그대로 제가 80에 맞춰드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건 나름 괜찮은 가격대입니다만, 하드가 잉여 삼성 1테라 11만원짜리보단 웬디 블루 1테라쪽이 훨씬 싸고 쓸만하고, 파워는 스카이 디지털보다는 파워렉스나 FSP(H55보드와 만나면 고주파가 종종 들려서 이 경우는 좀 좋은 조합은 아닙니다만), 히로이치쪽이 좋고, 그래픽은 잉여 지포스는 버리고 승리의 ATI가 좋습니다만 뭐 이미 주문하셨다니... 램 2+1기가는 XP를 사용한다면 납득할 수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은 조합은 아니고(역시 삼성보다는 하이닉스가 더 좋습니다.)...

사양에 비해 크게 손해는 안보고 사신 겁니다. 다나와에서 가격조회를 하실때는 단품당 2500원의 배송비가 붙는다는 것은 이해하셔야 할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거래하는 곳을 정해놓고 있지요. 라곤 해도 요즘 이놈들이 좀 비싸게 부르네요.

1.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바대로 바가지 맞습니다.

2.두 번째 건... 몇백원 수준이나 몇천원 수준은 올림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98만원이면 램 3g를 쓰지 않고 4g, h55 보드보다는 p55 보드를 쓰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개인적으로 gtx260 부분이 좀 꺼림칙하군요 -_-;; 뭐, 그래도 그리 바가지 쓴건 아닙니다. 그냥 업체에서 대행구매 하실때 적절하게 샀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이 직접 주문하는 것보다 업체 쪽은 원래 조금 더 비싸니까요.

3.그냥 다나와 평균가로 계산하는게 빠르더군요. 최저가로 파는 곳이 별로 없어서 ^^;

제가 아는곳은 다나와랑 옥션 용산전자상가 정도 네염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1번이 바가지면 2번도 바가지라 해도 틀린 건 아닙니다. 그리고 잘만 460와트 짜리는 가격이 원래 그정도 간다고 보면 됩니다. 9만원대에요. 잘만 파워 품질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에너맥스나 시소닉이 좋습니다.

H55 메인보드들은 P55보다 스펙이 좀 더 낮습니다.

그리고 인텔로 구성해도 60만원대로 구성하는게 어렵지는 않고 SSD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가격대비 제공성능)

다른 것 다 필요 없습니다

땡기 실수 있는 현금이 얼마나 되십니까

현금 되는데로 고르시면 됩니다 전에 다른 분 글에 달아 드린 내용입니다만 지금 컴퓨터는

일부러 안 좋은걸 살래야 살 수가 없습니다. 맘에 드시는거 아무거나 사십시오 단

살 돈이 있을때 이야기 이실 겁니다

예전에 비슷한 글을 올리셨을 때 장문의 조언을 올려드렸지만

그렇게 했다간 지칠 것 같아서 간단히 코멘트 하자면,

제가 보기에 CPU,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파워 서플라이 모두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버님께서 이미 견적내셨다니 돈 걱정은 없겠네요...-_-;;

평범한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CPU 20만 이하(가능하다면 10만 이하로)

메인보드 10만원 이하

그래픽 카드 10만원 초중반대

파워서플라이는 5~6만원대

이렇게 하면 20~30만원 정도 절약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건,

어차피 투자할 거면 다른 부품 말고 파워 서플라이 쪽에 좀 과하게 투자하셨으면 좋았겠네요.

에너맥스나 시소닉 계열에서 좋은 놈 고르면 10년 동안 뽑을만큼 뽑고도 쓰는 게 가능하거든요.

저 중에 라이프 사이클이 가장 긴 제품이 있다면 당연 파워 서플입니다.

첫번째 견적에서는 잘만 나왔는 데 솔직히 나쁘다 할 수 없고,

좋긴 하지만 저 가격에 갈 거 같으면 차라리 외산 쓰시는 게 좋았을 듯 합니다.

아, 이건 견적은 아버님이 내셨지만 주인은 아버님이신지라 제 컴퓨터는 아닙니다. ;

다만 제가 컴퓨터 조립하는데 이 견적을 보고 좀 참고를 얻을까 해서 계속 이런 저런 사양들을 올려가며 질문 드리고 있는 겁니다=ㅁ=;

현재 부모님께서는 그냥 100만원짜리 삼성 브랜드 PC로 사주시려 하는데(AS가 중요하시다면서;) 저는 조립으로 하면 값을 아낄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해서도 좀 감을 잡고 싶어서 조립하겠다고 우겼습니다. 어차피 모니터까지 새로 사야 하지만 LG 21인치 짜리가 대략 20만원 조금 못 미치는 걸로 알고 있고, ~ 본체 값 만으로는 60 좀 넘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40짜리 맞추고 하면 거꾸로 부모님이 마음에 안 내켜하실 듯ㅡ_ㅡ;

그러면 그냥 아버님 의향 따라야지요...

별 수 있습니까...ㅜㅜ

그리고 이 세계에서는 조립해주는 사람이 평생 AS(...)를 해줘야 한다는 관행이 있다죠.-_-;;;

Life-long warranty...24 hours all time ready.

지금 집에 왕림하신 놈으로 댓글을 쓰고 있습니다. 'ㅁ'; 과연 그 전에 쓰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과연 제가 맞추면 어떻게 될지 덜덜하는 중...;

제대 직전에 컴 조립에 취미가 있는 후임한테 물어보니 평균 60으로 잡으려면 시퓨를 15~20 정도로 생각하고 메인보드는 10~12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열심히 암드 쪽을 찾아보다가 후임이 정리해 준 종이를 다시 펼쳐보니 인텔 기준으로 쓰여 있는 겁니다 ㅡ.,ㅡ 암드에서의 15만원짜리가 인텔로 환산하면 어느 정도 되는 걸까요? 패넘 xII 4X 945 데네브가 딱 15만 1천원이었습니다. 인텔 꺼는 20만원 이상 가는 걸 쓰라고 들은 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