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일수록 처리가 느립니다.. 1달넘게 걸리는 데도 있는데 뽑는 쪽이 얼마나 급(?)하느냐에 따라 속도가 좀 다릅니다. 구인중인곳이었다면 대략 1주일안이면 처리가 될 텐데요..

구인 중인 업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1주일 내로 옵니다. 정기체용을 하는 기업이라면 지원자의 숫자나 요구 조건에 따라 길게는 2달 넘게 걸리는 곳도 있지요.

상황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제가 아는 누군가는 두 곳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한 곳에서 합격을 해서 오라고 했는데, 두번째 쪽에서는 연락이 한참 없었습니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두번째에서 연락이 와서 합격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알고보니 면접을 본 사람이 퇴사를 했고 인수 인계 과정이 늦어진 것입니다. 이런 일도 생길 수 있으니 언제라고 확정을 짓는 것은 어렵습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면접까지 본 사람에게 합격여부를 알려줍니다. 떨어졌는데도 알려주지 않았다면 그런 회사는 떨어진게 다행인거죠. 그런 회사는 가봤자 뻔할테니까요.

 연락은 어쨌든 올테니 천천히 기다리세요.

게임 회사라고 해서 뭐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면접이 인력풀 확보를 위한 것인지 당장 일손이 필요해서 진행한 면접인지에 따라 연락 시기가 결정 됩니다.

일력풀 확보용 면접은 면접을 보더라도 회사에 빈 자리가 생기기 전에는 따로 연락을 하진 않습니다. 빈 자리가 생겼을 때 상위 합격자들부터 순서대로 연락을 넣어 보는 방식이라 이런 면접은 그냥 보험용입니다. 이런 유형의 면접을 알아보는 방법은 서류 접수 마감 기간이 없거나 상시 혹은 1년 정도로 매우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제로 일손이 당장 필요해서 보는 면접은 대부분 합격 발표 일자를 먼저 알려 주거나 면접 자리 마지막에 물어보면 알려 줍니다. 합격 발표 일자에 관한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했다면 대략 추측 해 볼 수 있습니다. 서류 접수 마감일의 다음 주 정도에 보통 면접을 완료 하고 다다음주에 합격자에게 연락을 합니다.

날자로 보자면 면접을 보시고 아무런 언급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대략 10일이 지났다면 먼저 연락을 넣어 보셔도 됩니다.

내부적으로 합격이 확정 되었는데 먼저 연락 했다고 불합격 시키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 하세요. :)

좀 변칙적인 경우도 있는데. 면접을 보다가 어떤 사람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 시키고 출근 날짜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형식적인 면접을 보게 될 것이고 잊혀지거나 빠른 시일 내에 불합격 통보를 받게 되실 것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접 자리에서 합격 통보 마감 날자를 직접 물어보는 것입니다. 종종 왜 물어 보시느냐 라는 질문을 받을때도 있으실텐데요. 그냥 솔직하게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다 라고 하면 별 탈 없습니다.

괜히 내 스케줄이 더 중요해서 라거나 다른 회사에도 면접을 봐서 등등의 발언을 하시면 감점의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_-a

면접 결과 통보가 1달이상 걸리는 곳 은근히 많습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고, 정리해본 바, 서비스업 중 영업/판매 쪽이 그나마 인원투입이 신속하니 빠르게 연락이 되는 듯 하고,

그 외 내근직 위주의 업종의 경우 길게는 2달이 걸린 경우도 있고,, 뭐,, 빠르면 다음날 오기도 하고... 그러네요.

보통 면접보고 2주안에 처리됩니다. 내부 규정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확실한거는 그냥 그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연락해보시면 됩니다. 사정설명하고 말씀하시면 대충 합격/불합격 여부나

언제까지 결정될지 정도는 알려주실 겁니다.

귀하가 어느 부서에 지원하는가에 따라 다릅니다.

기획자 부문이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프로그래머 부문이면 대개의 경우 2주 이내에 통보가 옵니다.

디자인 계열이면 보통 1주 이내에 답신이 오는 쪽이 많습니다.

하지만 운영자는?

.... 대중 없어요. 1~2주내에 오는 경우도 있고, 최장 몇달 후에 오기도 합니다.

추신:

무경력자이고 학생신분이면 대개 바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특히 지원한 곳이 신규게임개발업체가 아니라면 더 그렇습니다.

..........

좀 시간 지날 때까지도 오지 않는다면, 다른 곳을 얼른 알아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가장 연락이 먼저 온 모바일게임업체에서 한달동안 아르바이트로 포트폴리오를 한 번 배우면서 만들어보고 결과물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하니 우선 연락이 먼저 온 여기로 가려고 하네요.

지원하는 분야는 기획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