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식당에 있다가 빗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창가로 갔더니 밖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이 때. 이 노래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이 제목처럼 잠이 못들기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아도 밀린 일이 아주 많고 너무나 오랫동안 미루기만 한 것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하나라도 해야겠어 이 짧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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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