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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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른을 일반적인 관점이 있다면 그게 음모론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이 아니라 그냥 음모론은 음모론인 셈이죠. 클럽에서 음모론을 잘 다루는(사실을 통해 음모론의 거짓을 밝히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음모론이 실제하지않는 것은 그것을 반박할 수 있는 사실이 있기 때문이고, 2012년과 관련 된 음모론과 같이 즐길거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재미있고 흥미롭게 하지만 진지하지(?) 얺게 말이죠.
그냥 생각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세상이라고 말하는 전체 그리고 공식적인 것들과 음모론이 실제할거라는 믿음은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면 음모론이 사소하고 작은 하나이든 다른 어떤 종류이든 현실에서 존재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그것을 알거나 의문을 품게 될 수 있을까요? 어느날 살아가다가 미심쩍은 느낌을 받는 것과 같이 말이죠.
음모론이란 건 굳이 큰 문제가 아니죠. 예를 들어 제가 진짜 늑대인간이라고 주당당하는 것도(그래 줄 사람이 있다면) 음모른 입니다.
이런 생각을 더 해보았습니다. 카르디엔, 저는 늑대인간이고 조이 sf 접속하는 것은 단지 클럽에서 활동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르디엔은 늑대무리에서 일을 하고 있고 조이 sf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고는 모니터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르디엔, 제가 보기에는 이 클럽의 사이트가 위험해 보이는 겁니다. 이 장소는 끊임 없이 과학이나 판타지나 음모론에 대해(과학적인 시선에서) 이야기하는데 그 속에 진실이 섞여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죠.
사이트의 게시글들을 모니터링하고, 적당한 글을 올려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위험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요주의 인물이 없는지 검사합니다. 그리고 의심스럽고 단순히 경계해야할 정도롤 넘겼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추적해서 조용한 골목에서 실종(잡아먹-)시키는 겁니다.
좀 더 가까이 있고, 잘하면 와닿을 수 있는 음모론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엇이든 음모론이 실제하게 될때 보통은 그것을 그냥 음모론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늑대와 늑대인간을 좋아하는 카르디엔(블루그리폰)입니다. 컹컹.
글과 늑대인간에 관한 포스트는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kardiens-lair.blogspot.com/
http://blog.naver.com/skyandcity.do [Old blog]
오픈 마켓 이북
Overheating
Smashwords http://www.smashwords.com/books/view/15688 (2.99 USD)
유페이퍼 http://www.upaper.net/Kardienlupus/1001399 (3000원)
Dog Market
Smashwords http://www.smashwords.com/books/view/15685 (1.99 USD)
유페이퍼 http://www.upaper.net/Kardienlupus/1001396 (2000원)
음모론이란 것 자체가 이미 무언가를 숨겨두고 있다는 이론이죠. 사실 '~론'이란 말은 엉터리고, 음모설로 불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크고 작은 음모설을 주장하고, 그 중 일부는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필립 K.딕은 미정부에서 자신을 감시한다고 주장했는데, 정보부서에서 실제로 그랬다는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죠. 물론 직감이 맞아떨어진 경우고, 음모설 주장자가 직접 실험을 통해 증명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랬다면 우리가 음모설로 부르지도 않았겠죠.
음모설의 실재는 현상 여부와는 관계 없습니다. 사람들의 믿음에 달렸죠. 그런 점에서 보자면 사이비 종교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사이비 종교가 신의 존재 연부에 연관하지 않는 것처럼 음모설 또한 그러합니다. 거짓된 과학과 사실을 믿는 신자들이 늘어날수록 음모설은 힘을 얻습니다. 누가 우리 사이트를 감시하든 말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감시자가 있다는 걸 믿는 회원이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죠.
조금 다른...음, 비슷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현실적'이기 위해서 대부분의 음모론은 스케일을 좀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들 뭐 이천 년 묵은 비밀결사부터 시작해서 정부가 전 세계의 전화 통화를 다 감청하고 있고 비밀리에 전쟁을 일으키고 어쩌고 했지만 사실, 인간이 만든 조직은 인간 그 자체가 그렇듯 수많은 무능과 문제점으로 얼룩져 있고 음모론급의 스케일에 달하는 일을 일으킬 만큼의 거대 결사가 만들어지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요. 정부가 국가를 그냥 잘 다스리는 게 쉽겠습니까, 아니면 거대한 음모를 펼쳐서 국가를 뒤에서 조종하는 게 쉽겠습니까. 물론, 좀 그럴듯하면서도 규모가 작은 음모론은 늘 그렇듯 인기가 없긴 하니까 대부분의 음모론은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긴 합니다.
아무튼 클럽을 외적 존재가 감시하고 있다는 이론은 이미 이전에 몇 차례 주장된 바 있습니다. 뭐, 그런 주장 하셨던 분들이 지금의 클럽을 다들 떠난 거 보면 그 주장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가를 쉽게 알 수가 있죠. 자신의 주장이 얼마나 낯부끄러우면 이미 클럽을 떠나셨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