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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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쓰고 있지만 제 글은 여전히 바닥에 바닥을 박박 기는군요.
이번엔 아는 동생한테 "형 글은 문체가 거의 초딩 수준이다. 시작한지 1달도 안되는 글 같다."라는 따끔한 지적을 듣고 열심히 박차를 가해보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음. 군생활도 이제 240일 정도 남았군요.
으악...
클럽 여러분께서는 그간 안녕하신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사람들, 친우들이 죄다 군대를 가니 딱히 연락할 거라곤 몇몇 동생뿐이고, 세상과 단절되있다는 느낌이 꽤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럼 클럽 여러분, 건강하십시오. 240일 후에는 뵐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Hominis Homini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인류는, 인류는 역사를 용서할 수 있다
Hominis, Hominis Possunt Historiam Condonare
인류는, 인류는 역사를 용서할 수 있다
(Deus Sed)
(신은 그러나)
Sed Deus Sed Deus Sed Deus Sed Deus Non Vult
그러나 신은, 그러나 신은, 그러나 신은, 그러나 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Deus Non Vult
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Non Vult!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남은 군복무 기간이라도 알차게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