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 전 외계인/로봇이랑 친구 먹는게 희망입니다. 제 세대에 실현되어야 할 텐데요~ 물론 하프라이프 같은 방식은 싫지만요.

외계인이라고 나쁜 법 있나요? 같은 행성이 아니니까 바이러스가 있을 것 같지도 않고... 지구의 문화가 파괴되려나?

반물질 관련해서, 반물질은 지금 세상에 없지 않나요? 물질하고 쌍소멸하는데 물질이 약간 더 많아서 반물질은 세상에 없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적어도 우리 우주에 반물질로만 이루어진 분자같은건 존재하기 힘든데요. PET만 해도 반전자가 잠깐 존재했다 다 붕괴해버리는 거고....

설령 왜계인이 반물질이여도 우리 은하 아무 행성에 착륙하는 즉시 폭발할텐데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외계인들과의 접촉의 위험성은..... 문명의 차가 우리쪽이 낮은 쪽으로 존재할 경우 일방적으로 지배당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산다고 말하는 나라들이 인권이 어느정도 발달됬다고 하는 현제에도 제 3세계를 간접적으로 약탈하는 걸 보면

외계인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무리를 짓는 동물치고 전쟁을 안하는 동물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전쟁과 같은 거대한 규모의 폭력은 자연선택의 인자일지도 모르죠.

지금 현재 우주에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반물질이 있긴 있습니다.

우주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서 물질과 반물질 쌍이 나타나 서로 쌍소멸해 사라져 에너지를 남기고 하는 반응이 일어나죠.

스티븐 호킹 박사가 예언한 블랙홀 증발현상이 이 때문에 일어납니다.

혹성/항성급 항해가 가능하다는 시점부터

지구/지구생물과는 비교할수 없는 과학력을 가졌거나 생명력을 가진상대일 확률이 극히 높죠.

그나마 우주인의 스케일이 (개개체의 크기는 인간사이즈로 잡고) 몇십억 이하면 좋겠지만요.....

위험하대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외계인도 원인 모를 전염병을 지구에 퍼트릴수 있겠네요!  마치 신대륙 개척때의 남아메리카처럼;

뭐 현대 의학이 발달되있기는 하지만 킁킁a

 근데 개인적으론 좀 뜬금없어 보이는 발언이긴 하더군요. 외계인이 대체 뭔 자원이 필요해서 지구를 침공할까요.

전 하루빨리 공간도약 같은 워프 기술이 개발되서...

외계인은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그 외계인이 흉폭해서 지구가 발리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요... ㅋ

호킹 박사님의 의견에도 일견 타당한 점이 있다고 보지만, 저는 성간 여행을 할만한 외계인이 고작 자원 때문에 지구를 침략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들의 문명은 파괴적인 영향을 가져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콜롬부스의 발견으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아메리카라는 세계가 존속하듯, 한때 좋지 않은 영향이 있더라도 결과적으로 한 단계 진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호킹 박사님은 물론 학자로서 훌륭한 분이지만, 퍼스트 콘택트와 관련한 상상에서는 여타 SF 작가들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깁니다. 아무래도 전문 분야가 아닐테니까요. (<스타트렉>의 팬으로 알고 있는데...)

추신) 제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우리를 지적인 존재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개미처럼 뭉개 버리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지적 존재로 여긴다면 간단히 뭉개버리지는 않으리라 여깁니다.

음. 호킹 박사가 말했기 때문에 이슈가 된 건가요.

솔직히 성간이동을 해야 할 정도로 절박한 놈들이라면 어떤 짓을 할지 알 수가 없는게 사실이죠.

입장 바꿔서 왜 우리가 저기 어디 깐따삐아 별에 굳이 사람을 보내야 하는가 생각해보는게 가장 빠르지 싶습니다.

그저 칭구찾을라고 보내진 않을 것 같거든요.

(하지만 그저 칭구찾을라고 보낸 놈들이 한층 더 위험 -_- 성간이동이 옆집 놀러가는 레벨이면 우리를 의미있는 생명체로 생각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뭐랄까?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같은 느낌이군요. ^^

뭐 백인들이야 자신들이 잉카? 문명세계하나를 날로 말아먹은 전력이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겠죠.

성간 이동을 하는 비용이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는 비용보다 더 클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