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는...

이번 주가 개강하고 8주차이고,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시험 공부에 매달리느라고 잠을 못자서 충혈된 눈으로 오가면서도 애써 집중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났네요.

당장은 고되고 힘들어도, 또 고생한 만큼 결국 성취가 되돌아 오므로 모두 파이팅입니다.  

 

참고로...

2010년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에는 월드컵이 개최됩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한국의 예선전은 시험 기간이긴 하지만 첫 게임은 토요일이고,

나머지 한 게임 정도만 시험 기간에 걸칠 듯 합니다.

 

따라서... 기말고사 기간에는 분위기가 월드컵으로 붕 뜨게 될 것 같은데,

그 상황에서도 마음을 가다듬고 집중하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겠죠.

스스로 자기자신을 냉정하게 생각해 볼 때 설령 기말고사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월드컵 기간 중에는 응원 열기에 휩쓸릴 것이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아무래도 중간고사에 올인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