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릴적에 읽었던 책의 제목을 찾다가 링크타고 들어왔습니다. 

 

책의 겉부분이 두꺼운 껍질로 제작된 SF 아동문학전집에 속해있었구요. 찾는 소설은 내용이 3권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아마 문학전집의 3,4,5 번째에 배정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는 기억이 안나지만 생각나는 내용은,

 

지구에 외계인들이 쳐들어와서 아이들을 잡아갑니다. 아이들은 외계인들의 시중을 들게 되는데요. 외계인의 취향에 따라 매일매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해서 채찍을 휘두르는 외계인도 있고 주인공의 주인처럼 착한 외계인도 있습니다. 주인공인 아이는 시중을 드는 외계인의 약점이 신체의 어느 부분이란 것을 알게되고 다른 아이들과 행동날짜를 정하고 기회를 노려 그곳을 힘껏 쳐서 외계인을 죽이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탈출합니다. 하지만 몸속에 박혀있는 칩때문에 커다란 기계를 타고 외계인들이 쫓아오는데요. 저항군의 본거지를 알아내기 위해 바로 잡지는 않는데 아이들이 그것을 알아내고 칼로 몸속의 칩을 제거합니다. 그 후에 저항군의 본거지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3권으로 나뉘어질 정도로 긴 내용인데 제가 기억하는 것은 정말 단편적인 부분 뿐이네요. 제가 초등학교때 봤으니 거의 20년 전의 얘기입니다만 너무나 재밌게 보았기에 다시금 소장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습니다.

 

어릴적 추억을 찾는 일에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