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의 아들

사령관 아크투러스 멩스크

지구 동맹이 최초로 건설한 행성 중 하나인 코랄은 처음부터 반 동맹 기질이 강했다. 코랄에 주둔한 동맹 군대에 대한 시민들의 폭력 시위가 점차 도를 더해감에 따라. 동맹은 이 식민지에 뜨거운 맛을 보여주기로 하였다. 코랄에 가해진 대규모 핵미사일 공격은 반란을 꿈꾸던 다른 식민지들을 잠재웠다. (이 공격으로 4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됨)동맹의 부유한 재벌이었던아크투러스 멩스크는 부패한 동맹 정부를 전복하고 섹터 내의 모든 지구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부 조직을 세우기 위해 '코랄의 아들'을 설립하였다. 멩스크가 사용한 방법과 전술은 가혹하면서도 잔인하였다. 추종자들에게 애국자이며 선지자로 추앙받는 멩스크는 동맹 정부의 입장에서는 미치광이 테러리스트이다. 처음에는 동맹에 비해 빈약한 규모의 군대를 갖추었지만 레이너, 사라케리건이 합류하면서 동맹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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