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뱅크에서의 현대는 클래식 트릴로지와 그 이후 외전들의 시대라는 것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이퍼드라이브가 100% 완성된 이래로, 하이퍼드라이브를 막는 장치의 개발을 위한 경쟁은 지속되어 왔다. 광속보다 빠른 운항이 가능한 차원으로의 탈출은 범죄자와 도망자들을 크게 도와왔으며, 이에 따라 수천년동안 더욱 빠르고 정확한 하이퍼드라이브 장치와 더욱 강력하고 효과적인 하이퍼드라이브 방해 장치의 기술적 경쟁은 끊이지 않았다.

4,000년 전, 혁신적인 하이퍼드라이브 방해 장치가 공화국의 거대한 함선, 리바이어던에 장착되었다. 이 장치는 오늘날의 기준을 한참 밑돌지만, 당시에 있어서는 4개의 거대한 하이퍼드라이브 방해 장치로 행성 크기의 가상의 물체를 생성해 하이퍼드라이브를 막을 수 있었다.

리바이어던의 선장인 사울 케라스 제독이 서서히 불어나는 시스 세력에 가담한 것은 공화국에 있어서 큰 충격이었다. 이 사건으로 공화국 해군의 자랑은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을 주는 전함으로 바뀌었다. 케라스는 리바이어던의 수많은 격납고를 기동성 좋은 시스 파이터 2개 편대로 채워, 20문의 쿼드레이저, 트랙터빔, 이온캐논 2문, 터보레이저 4문이라는 엄청난 무기들을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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