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제국의 쿠아트 드라이브 야드에서 반군의 전투기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한 이 전투함은 그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투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최고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데스트로이어와 함께 제국의 주력으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던 전투함이지만 반군 정보원의 노력으로 이를 일부 포획함으로서 반군이 함대를 구축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함선의 수가 매우 부족한 반군에 있어 스타데스트로이어와 정면으로 맞설 수 있으며 2개 비행대를 탑재할 수 있는 이 함선의 도움을 상당했던 것으로 판단된다.(일설에 따르면, 쿼트 드라이브 야드의 일부 개발자들이 설계도를 빼돌렸다는 기록도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엔도 전투에 참전한 메디컬 프리깃매우 우수한 관제 장치와 12기의 2연장 레이저 캐논포를 갖추고 있어 주로 전투기 상대로 싸우는데 위력을 발휘하지만, 강력한 차폐막과 12기의 터보 레이저로 중형급의 전투함과도 대등한 전투가 가능하다.

반군은 이 중 일부를 개조하여 부상자의 호송/구급을 위한 함선(Medical Frigate)으로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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