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백과 ~캐릭터~
작품 속에서 활약하는 인물들
글 수 349
어린 시절부터, 칼리스타는 포스에 흠잡을데 없는 재능을 보였다. 그녀의 미디-클로리언이 풍부한 혈통은 은하계를 관통하여 흐르는 신비한 힘의 기류-포스에 그녀를 연결시켰다. 그녀의 고향 행성, 물이 풍부한 챠드는 오래전부터 공화국의 일부였고, 그녀는 자신이 제다이 오더에 발탁되리라는 것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 결국 그녀를 발견해 은하계의 거대한 무대로 그녀를 데려간 사람은 진 알티스라는 이름의 독립 제다이 마스터였다.
진 알티스는 자신의 지식을 좇아 제다이 오더의 룰을 파격적으로 해석하곤 했던 학자였다. 제다이의 교리에 대한 논쟁에서, 그는 아직 기틀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제다이 오더가 인정했던 다양한 사제관계, 혹은 제다이가 로맨틱한 애정 관계를 인정하고 종종 결혼까지도 했었던 시기의 오래된 문서들을 인용하여 파격적인 의견을 펼치곤 했다. 기행과 자유분방함으로 전설적인 이름을 날렸던 콰이곤 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부류의 인간이었던 알티스는 코루스칸트로부터 포스의 의지를 따라 은하계 구석구석을 여행했었다. 그는 지식의 축적과 함께, 공화국 너머 뿔뿔히 흩어져있던 옛 문화에서 포스를 해석하고 그와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탐색하여 연구하였다. 그의 우주선 츈소어가 그 기나긴 여정에서 그와 함께 했는데, 그 이름은 고대 문서에 기록된 우주선에서 따온 것이었다.
그러한 여행 도중 그는 칼리스타를 발견한다. 그 소녀는 가업으로 운영되는 수면 부유 켈프 농장과 텔크 방목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챠드의 대해에서 고래와의 의사소통과 방목장 일에 포스를 이용하여 여러 이점을 얻고 있었다. 진은 그녀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수련생으로 칼리스타를 받아들인다, 비록 그녀는 제다이 코드의 엄격한 규율에 규정된 것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지만 진은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았다.
진은 베스핀 행성의 구름지대에 숨겨진 자신의 비밀 훈련 시설로 그녀를 데려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빠른 속도로 제다이 테크닉들을 마스터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진의 다른 파다완 게이드를 만났고, 오래지 않아 그 두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통상의 제다이 수련과정보다 훨씬 빠른 수련을 거쳐 제다이 기사가 된 칼리스타는 헤엄치는 고래가 새겨진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 그녀의 고향, 챠드 행성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진은 비록 오래전에 공화국을 떠났지만, 그의 고귀한 정신은 클론 전쟁의 비극을 방관할 수 없었다. 진과 그의 제자들은 코루스칸트에서 제다이 기사단과 합류하여, 여러 전투에서 그들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팔파틴이 신질서의 지배자, 제국 황제를 참칭하고 은하계의 정상에 완전히 올라서게 되자, 제다이는 제국에 의해 무참하게 학살당했다. 이를 피해 어린 파다완 수십명이 벨사비스 행성으로 도피, 그 곳에서 제다이 마스터 플레트가 그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제국 정보부에 의해 이 비밀 은신처는 발각당하고, 황제는 이 제다이 은신처를 파괴하기 위해 소행성 사이즈의 전투 위성, 제국 초기 초강력 무기의 하나인, '팔파틴의 눈'을 가동한다.
팔파틴의 눈이 문플라워 성운을 통과하는 사이, 칼리스타와 게이드는 대담하게도 이 위성을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전투 위성은 대단히 강력하였기에, 칼리스타와 게이드는 둘 다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칼리스타는 완전히 죽지 않았다. 아마도 그것은 마스터 진의 오묘한 가르침으로 인한 것이었겠지만, 칼리스타는 자신의 육체적인 형태를 벗어나, 전투 위성의 메인 컴퓨터에 자신의 의식을 이식하게 된다. 메인 시스템을 장악한 그녀는 전투 위성이 자신의 잔악한 목적을 완수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그녀는 위성의 내부에서 영혼의 상태로 봉인되었다.
30년 후. 여전히 제국은 엄청난 권세를 과시하고 있었으며, 제다이는 거의 모두가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제국 역시 흔들리고 있었다. 젊은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는 오더를 재건하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전투 위성은 제국의 적을 또다시 위협하기 위해 가동되었다.
전직 황제의 손, 로간다 이스마렌이 팔파틴의 눈을 소환하는데에 자신의 아들 아이렉을 이용한다. 칼리스타는 오랜 본인에서 다시 깨어났다. 그녀는 포스의 파문을 간파하였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두 학생, 니코스 말과 크레이 밍글러는 팔파틴의 눈에 승선해 최종적으로 전투 위성을 파괴하려 하였다. 칼리스타는 반복되는 역사를 보고 싶지도, 그들 셋의 죽음의 증인이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 그녀는 스카이워커와 의사소통을 시도하지만, 영혼의 상태로서는 어려운 일이었다. 우연히, 그녀의 의식이 루크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컴퓨터 시스템 자체를 통해 모니터에 메시지를 올리는 방법으로 스카이워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밖에는 서로를 느낄 수 없었지만, 루크는 칼리스타와 강한 유대를 느끼게 되고, 전투 위성을 파괴하는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희생만이 전투 위성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루크는 스테이션을 파괴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다. 그것은 곧 그의 새로운 연인이자 옛 제다이와의 마지막 남은 연결고리인 칼리스타의 죽음을 의미했기에.
이때 사랑하는 연인 니코스를 잃고 애통해 하던 크레이가 갑자기 스카이워커를 기절시키고 탈출 포드 안에 그를 밀어넣는다. 그녀는 공허한 자신의 삶을 계속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에 전투 스테이션을 파괴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였던 것이다. 전투 스테이션은 엄청난 폭발과 함께 파괴되고, 루크는 붕괴되는 잔해 속으로 날려가며 그 모습에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또다른 탈출 포드가 스테이션에서 날아왔다. 그 안에는 크레이의 육신이 있었다. 외형상 그것은 크레이 밍글러의 아름다운 육신이었지만, 루크는 그 안에 다른 존재가 있음을 느낀다. 스테이션이 붕괴되는 마지막 순간, 크레이는 칼리스타의 혼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동의한 것이다. 결국, 크레이의 희생으로 칼리스타가 살아난 것이다.
다시 몸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녀는 포스를 느끼지 못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포스를 접할 수도, 휘두를 수도, 그 흐름을 느낄 수도 없었다. 그녀는 더 이상 제다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타고난 재능으로써 포스와 온 생애를 살아오던 칼리스타는 자기정체성을 잃고 말았다.
루크는 그녀의 상실감을 덜어주려 애쓰고, 포스와 칼리스타의 유대를 되찾을 길을 찾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았다. 그 둘은 포스의 흐름이 강력한 곳, 즉 포스에 대한 감도를 다시 일깨울 수 있을 곳을 찾아 은하계 전역을 여행했다. 그 과정에서 연결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했지만, 그것은 포스의 다크 사이드를 통해서일 뿐이었기에 칼리스타는 낙담하고 만다. 제다이 오더의 정식 수련과정을 거치지 못했던 칼리스타는 다크 사이드에 잠식되어 빛에 귀를 기울일 수도 혹은 볼 수도 없게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새로운 제다이 오더를 공격한 다일라 제독의 슈퍼스타 디스트로이어 나이트 해머를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일을 그녀가 단신으로 해치워버리고 만 무모함의 원인이었다. 칼리스타는 블라스터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그녀는 살아있었다. 그녀는 홀로그램 통신으로 루크와 접촉하여, 자신은 홀로 수련하고 명상하여, 다시 예전의 포스를 되찾겠다는 말을 남긴다.
은하계를 방랑하던 칼리스타는 우연히 포스의 흐름이 충만한 행성 남 코리오스로 가게 된다. 그녀는 행성의 다렌 숭배자들과 합류하였고, 그곳에서 포스에 접촉할 수 없었음에도, 포스의 흐름 속에서 명상하였다. 행성의 고립주의자들은 남 코리오스에 누군가가 이주하거나 남 코리오스를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건 스테이션들을 운용함으로서 행성을 고립시켰다
다렌 원리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일파의 리더, 세티 애쉬가드가 외교 관계를 맺기 위해 신 공화국 의장 레아 오르가나 솔로에게 접촉했을 때, 칼리스타는 이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레아에게 경고하려 한다. 그러나 신공화국 의장은 그 경고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결국 애쉬가드는 그녀를 납치하고 말았다. 칼리스타는 애쉬가드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칼리스타를 찾아 헤매던 루크 스카이워커는 마침내 다시 그녀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단 한번 아무말 없이 대면했을 뿐, 그들이 꿈꾸던 삶을 함께 할 수는 없었다.
둘은 헤어졌고, 이후 칼리스타의 소재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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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거시 에라에서 칼리스타가 루크와 마라 사이의 아들 벤 스카이워커와 관련된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루크의 여인들(....)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지요. 아무리 봐도 마라는......(.....루크가 불쌍해서..)
[ 관련 이미지 ]
원문 이름 | Calli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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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물 |
등장 작품(시리즈) | 스타워즈(EU) |
제원 | 고향 행성 : 챠드 종족 : 인간 성별 : 여성 신장 : 1.7 미터 무기 : 라이트세이버 소속 : 제다이 |
어린 시절부터, 칼리스타는 포스에 흠잡을데 없는 재능을 보였다. 그녀의 미디-클로리언이 풍부한 혈통은 은하계를 관통하여 흐르는 신비한 힘의 기류-포스에 그녀를 연결시켰다. 그녀의 고향 행성, 물이 풍부한 챠드는 오래전부터 공화국의 일부였고, 그녀는 자신이 제다이 오더에 발탁되리라는 것에 의심을 품지 않았다. 결국 그녀를 발견해 은하계의 거대한 무대로 그녀를 데려간 사람은 진 알티스라는 이름의 독립 제다이 마스터였다.
진 알티스는 자신의 지식을 좇아 제다이 오더의 룰을 파격적으로 해석하곤 했던 학자였다. 제다이의 교리에 대한 논쟁에서, 그는 아직 기틀이 잡히지 않았던 시절 제다이 오더가 인정했던 다양한 사제관계, 혹은 제다이가 로맨틱한 애정 관계를 인정하고 종종 결혼까지도 했었던 시기의 오래된 문서들을 인용하여 파격적인 의견을 펼치곤 했다. 기행과 자유분방함으로 전설적인 이름을 날렸던 콰이곤 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부류의 인간이었던 알티스는 코루스칸트로부터 포스의 의지를 따라 은하계 구석구석을 여행했었다. 그는 지식의 축적과 함께, 공화국 너머 뿔뿔히 흩어져있던 옛 문화에서 포스를 해석하고 그와 교감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탐색하여 연구하였다. 그의 우주선 츈소어가 그 기나긴 여정에서 그와 함께 했는데, 그 이름은 고대 문서에 기록된 우주선에서 따온 것이었다.
그러한 여행 도중 그는 칼리스타를 발견한다. 그 소녀는 가업으로 운영되는 수면 부유 켈프 농장과 텔크 방목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녀는 챠드의 대해에서 고래와의 의사소통과 방목장 일에 포스를 이용하여 여러 이점을 얻고 있었다. 진은 그녀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수련생으로 칼리스타를 받아들인다, 비록 그녀는 제다이 코드의 엄격한 규율에 규정된 것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지만 진은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았다.
진은 베스핀 행성의 구름지대에 숨겨진 자신의 비밀 훈련 시설로 그녀를 데려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빠른 속도로 제다이 테크닉들을 마스터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진의 다른 파다완 게이드를 만났고, 오래지 않아 그 두사람은 사랑에 빠졌다. 통상의 제다이 수련과정보다 훨씬 빠른 수련을 거쳐 제다이 기사가 된 칼리스타는 헤엄치는 고래가 새겨진 라이트세이버를 만들어 그녀의 고향, 챠드 행성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진은 비록 오래전에 공화국을 떠났지만, 그의 고귀한 정신은 클론 전쟁의 비극을 방관할 수 없었다. 진과 그의 제자들은 코루스칸트에서 제다이 기사단과 합류하여, 여러 전투에서 그들의 실력을 과시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팔파틴이 신질서의 지배자, 제국 황제를 참칭하고 은하계의 정상에 완전히 올라서게 되자, 제다이는 제국에 의해 무참하게 학살당했다. 이를 피해 어린 파다완 수십명이 벨사비스 행성으로 도피, 그 곳에서 제다이 마스터 플레트가 그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제국 정보부에 의해 이 비밀 은신처는 발각당하고, 황제는 이 제다이 은신처를 파괴하기 위해 소행성 사이즈의 전투 위성, 제국 초기 초강력 무기의 하나인, '팔파틴의 눈'을 가동한다.
팔파틴의 눈이 문플라워 성운을 통과하는 사이, 칼리스타와 게이드는 대담하게도 이 위성을 파괴하려 했다. 그러나 전투 위성은 대단히 강력하였기에, 칼리스타와 게이드는 둘 다 죽음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칼리스타는 완전히 죽지 않았다. 아마도 그것은 마스터 진의 오묘한 가르침으로 인한 것이었겠지만, 칼리스타는 자신의 육체적인 형태를 벗어나, 전투 위성의 메인 컴퓨터에 자신의 의식을 이식하게 된다. 메인 시스템을 장악한 그녀는 전투 위성이 자신의 잔악한 목적을 완수하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 그녀는 위성의 내부에서 영혼의 상태로 봉인되었다.
30년 후. 여전히 제국은 엄청난 권세를 과시하고 있었으며, 제다이는 거의 모두가 사라져버렸다. 그러나 제국 역시 흔들리고 있었다. 젊은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는 오더를 재건하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전투 위성은 제국의 적을 또다시 위협하기 위해 가동되었다.
전직 황제의 손, 로간다 이스마렌이 팔파틴의 눈을 소환하는데에 자신의 아들 아이렉을 이용한다. 칼리스타는 오랜 본인에서 다시 깨어났다. 그녀는 포스의 파문을 간파하였다.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두 학생, 니코스 말과 크레이 밍글러는 팔파틴의 눈에 승선해 최종적으로 전투 위성을 파괴하려 하였다. 칼리스타는 반복되는 역사를 보고 싶지도, 그들 셋의 죽음의 증인이 되는 것도 원치 않는다. 그녀는 스카이워커와 의사소통을 시도하지만, 영혼의 상태로서는 어려운 일이었다. 우연히, 그녀의 의식이 루크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컴퓨터 시스템 자체를 통해 모니터에 메시지를 올리는 방법으로 스카이워커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밖에는 서로를 느낄 수 없었지만, 루크는 칼리스타와 강한 유대를 느끼게 되고, 전투 위성을 파괴하는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희생만이 전투 위성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루크는 스테이션을 파괴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다. 그것은 곧 그의 새로운 연인이자 옛 제다이와의 마지막 남은 연결고리인 칼리스타의 죽음을 의미했기에.
이때 사랑하는 연인 니코스를 잃고 애통해 하던 크레이가 갑자기 스카이워커를 기절시키고 탈출 포드 안에 그를 밀어넣는다. 그녀는 공허한 자신의 삶을 계속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에 전투 스테이션을 파괴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였던 것이다. 전투 스테이션은 엄청난 폭발과 함께 파괴되고, 루크는 붕괴되는 잔해 속으로 날려가며 그 모습에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또다른 탈출 포드가 스테이션에서 날아왔다. 그 안에는 크레이의 육신이 있었다. 외형상 그것은 크레이 밍글러의 아름다운 육신이었지만, 루크는 그 안에 다른 존재가 있음을 느낀다. 스테이션이 붕괴되는 마지막 순간, 크레이는 칼리스타의 혼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는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동의한 것이다. 결국, 크레이의 희생으로 칼리스타가 살아난 것이다.
다시 몸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녀는 포스를 느끼지 못하게 된 자신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포스를 접할 수도, 휘두를 수도, 그 흐름을 느낄 수도 없었다. 그녀는 더 이상 제다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타고난 재능으로써 포스와 온 생애를 살아오던 칼리스타는 자기정체성을 잃고 말았다.
루크는 그녀의 상실감을 덜어주려 애쓰고, 포스와 칼리스타의 유대를 되찾을 길을 찾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았다. 그 둘은 포스의 흐름이 강력한 곳, 즉 포스에 대한 감도를 다시 일깨울 수 있을 곳을 찾아 은하계 전역을 여행했다. 그 과정에서 연결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는 했지만, 그것은 포스의 다크 사이드를 통해서일 뿐이었기에 칼리스타는 낙담하고 만다. 제다이 오더의 정식 수련과정을 거치지 못했던 칼리스타는 다크 사이드에 잠식되어 빛에 귀를 기울일 수도 혹은 볼 수도 없게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것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새로운 제다이 오더를 공격한 다일라 제독의 슈퍼스타 디스트로이어 나이트 해머를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일을 그녀가 단신으로 해치워버리고 만 무모함의 원인이었다. 칼리스타는 블라스터로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그녀는 살아있었다. 그녀는 홀로그램 통신으로 루크와 접촉하여, 자신은 홀로 수련하고 명상하여, 다시 예전의 포스를 되찾겠다는 말을 남긴다.
은하계를 방랑하던 칼리스타는 우연히 포스의 흐름이 충만한 행성 남 코리오스로 가게 된다. 그녀는 행성의 다렌 숭배자들과 합류하였고, 그곳에서 포스에 접촉할 수 없었음에도, 포스의 흐름 속에서 명상하였다. 행성의 고립주의자들은 남 코리오스에 누군가가 이주하거나 남 코리오스를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건 스테이션들을 운용함으로서 행성을 고립시켰다
다렌 원리주의자들에 반대하는 일파의 리더, 세티 애쉬가드가 외교 관계를 맺기 위해 신 공화국 의장 레아 오르가나 솔로에게 접촉했을 때, 칼리스타는 이 세계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을 레아에게 경고하려 한다. 그러나 신공화국 의장은 그 경고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결국 애쉬가드는 그녀를 납치하고 말았다. 칼리스타는 애쉬가드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활동을 재개하였다. 그 과정에서 칼리스타를 찾아 헤매던 루크 스카이워커는 마침내 다시 그녀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단지 단 한번 아무말 없이 대면했을 뿐, 그들이 꿈꾸던 삶을 함께 할 수는 없었다.
둘은 헤어졌고, 이후 칼리스타의 소재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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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거시 에라에서 칼리스타가 루크와 마라 사이의 아들 벤 스카이워커와 관련된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루크의 여인들(....)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지요. 아무리 봐도 마라는......(.....루크가 불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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