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동맹군
한 솔로의 친구이자 전설적인 도박꾼의 하나로 그의 애기인 밀레니엄 팔콘호의 원래 주인이기도 하다.

한 솔로와 도박 친구로서, 도박꾼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사람으로서 내기를 위해서 전투에 참여하기도 하는 성격의 소유자.

베스핀에 도착한 레이아 일행에 의해 제국군에 위협을 받게 되자 일시적으로 그들과 협상을 하였으나, 결국 그들을 구하고 함께 반란군에 참여하여 활동한다.

한 솔로를 구출한 이후에는 반란 동맹군의 장군이 되어 엔도 전투를 지휘하여 활약하였고, 그후에도 제국군과의 전투에서 많은 업적을 남김으로서 반란 동맹군의 영웅 중 하나가 되었다.

신공화국 수립 후에는 느클론에 광산 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운영하였으나, 그 후에도 신공화국의 다양한 사건에서 루크와 솔로 일행을 도와서 많은 활약을 남겼다.



  • 상세

    전설적인 도박꾼이자 모험가인 란도는 풋내기 도박사인 한 솔로와 알게 됨으로서 그의 운명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와 한 솔로의 인연은 밀레니엄 팔콘호를 두고 벌인 사박(도박 게임의 일종) 게임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풋내기로 보고 얏보았던 한 솔로에게 패하여 심열을 기울여 개조했으며 수년간에 걸쳐 타고 활약했던 밀레니엄 팔콘호를 빼았기게 되었으나, 그후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그와 친분관계를 맺어왔다.

    모든 것을 도박으로 밖에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거는 것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는 그는, 또한 저돌적인 지휘관으로서도 유명한데, 특히 노를락 성계에 위치한 타나브에서 벌어졌던 전투에서는, 뛰어난 전법과 훌륭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날뛰던 해적들을 소탕하는게 기여함으로서 그 지역 일대에 전설과 같은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랜도가 이 전투에 뛰어든 것은 사실 돈내기를 했기 때문이었으며, 그는 모든 것을 도박에 걸어 상당한 재산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베스핀에 위치한 클라우드 시티의 소유권을 도박으로 따내기도 했다.

    베스핀에서 랜도 칼리시안은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베스핀에서의 생활 중 랜도는 많은 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도자로서 성장하게 되었으며, 특히 사업가로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였다. 또한 그는 제국에 대한 반감으로 밀수업자들이나 반군에 대해 비밀리에 지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스에서 탈출한 한 솔로와 레이아가 베스핀에 도착했을때, 그는 베스핀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친구를 제국에 넘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당시 밀레니엄 팔콘호를 추격하고 있던 다스 베이더는 솔로 일행보다 먼저 베스핀에 도착해 있었으며 랜도를 협박하여 그들을 자신에게 넘기도록 한 것이다.

    베스핀에 대한 책임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제국과 타협한 랜도였으나, 점차 심해지는 베이더의 요구, 특히 한 솔로를 냉동시켜 보바 펫에게 넘겨주는 행동을 보고 레이아 일행을 돕기로 하고 그녀들과 함께 베스핀을 탈출한다.

    그후 랜도는 반란군에 참가하는 것을 결정하였으며, 솔로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 의식으로 그를 구출하는데 전념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루크와 함께 시저 왕자에게 납치된 레이아를 구하기도 했으며 그후로는 수개월에 걸쳐 자바의 본거지인 궁전에 잠입하여 거출고 냄새나는 경비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솔로는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동료들과 함께 반군 사령부에 합류한 랜도는 한 솔로가 타나브 전투에 대한 것을 사령부에 보고함으로서 그는 반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엔도 전투에 앞서 장군으로 임명된다.

    책임감에 익숙해져 있으며, 또한 도전 의식이 풍부한 랜도는 이 사실을 기뻐했으며, 실제로 엔도 전투에서는 모든 전투기 편대의 지휘관을 맡은 그의 적극적인 전술로서 솔로의 특공대가 차폐막을 해제할때까지 제국군의 함대를 상대로 강력한 저항을 펼침으로서 반군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데스스타에서 빠져나오는 팰콘호더욱이 데스스타 2호기를 상대로 한 공격에서는 레드 중대 지휘관인 웨지 안틸레스와 함께 좁은 통로 속으로 돌격하여 데스스타의 동력로에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빠져나옴으로서 영웅의 한 사람이 되었다.

    엔도 전투의 승리 이후에도 랜도는 반군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약을 하였으나 반군의 승리가 결정적인 것이 된 이후에는 개인 사업가로 돌아와서 느클론의 광산 도시를 건설하고 신공화국의 물자 생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스론 제독의 공격으로 몰 마이너를 잃은 이후 랜도는 다시금 신공화국군의 일원으로 돌아와 스루이스 반 전투, 카타나 전투 등에서 활약하였고, 칼라마리 전투에서는 다시금 지휘관을 맡아 제국의 맹공으로부터 칼라마리 행성을 지키는데 기여하였다.

    칼라마리 전투 이후 랜도는 사업가로 활약하는 한편, 신공화국의 특수 부대 지휘관으로서 활약하는 등 매우 바쁘게 생활하였고 자신이 도전할 수 있는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도전하여 극복해 나갔다.

    한편으로 그는 모든 일을 도박으로 생각하고 개인적인 도전을 한 것이었지만, 그의 바쁜 활동은 우주 전체에 중대한 역할을 함으로서, 그는 전설적인 도박꾼에서 모험가, 그리고 전설적인 영웅의 한 사람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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