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쟁의 후반에, 연방군은 RGM-79 GM의 수많은 바리에이션들 중 가장 고도의 기술을 사용한
모델을 많이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들 중 하나가 이 RGM-79GS GM 커맨드 우주형이다. 이 모델은, RGM-79G GM 커맨드를
콜로니 방위용으로 우주전에 적합하게 개량 및 발전시킬 모델이다. 오리지날의 짐 커맨드와
다른 점으로, 우주전형은 더 커지고 고급의 기술이 사용된 백팩에 더욱 더 많고
강력한 로켓 드러스터와 버니어들을 장착한다. 오리지날에 있던 지상전용 중력환경 제어장치 및
밸런서 등이 삭제되었으며, 그것은 이 개량형에 더욱 더 많은 연료를 적재 가능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이 높은 생산가격은 짐 커맨드 우주형이 일년전쟁의 마지막에 소량만 생산되게 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 짐 커맨드들 중, 두 기가 스칼렛 팀의 공격항모 '그레이 팬텀' 에 적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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