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0011 S건담은 Z계획에서 파생된 MS로, MSZ-006 Z건담과 MSZ-010 ZZ건담과는 동일선상에 있는 기체다.
본 기체는 애너하임에서 제작된 7번째 건다리움제 MS이기도 해서 애너하임 내부에는 백식, 릭 디아스, 제타 등에 이어 ι(이오타)건담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고 있었다.

S건담에는 ZZ건담의 것과 흡사해보이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전혀 다른 형태의 코어블록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으며 본래대로라면 세 명의 파일럿이 탑승해야 그 성능을 충분하게 발휘할 수 있지만, 급거편성된 α 임무부대에는 인적 여유가 없었기때문에 배치될때에는 특정한 조정을 통해서 료우 루츠 소위가 혼자서도 조종할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본 기체에는 준 사이코뮤 병기인 인컴이 머리 유닛에 1기 장착되어 올레인지 공격이 가능하며 장비하고 있는 빔 스마트 건의 관통력은 매우 우수한 무기였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기체의 OS에 모의인격을 지니고있는 오퍼레이팅 시스템 "ALICE" 가 탑재되어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블랙박스화가 되어있어서 애너하임이나 연방군에서도 그 사실을 알고있는 자들은 극히 적었고, 파일럿으로 선택된 료우 루츠 소위마저 그 사실을 모르고있었다. 뉴디사이즈 토벌전의 마지막에, 디사이즈 잔당이 탑승한 셔틀 2기를 격추하고 대기권에 낙하, 파괴되었다.

S는 스페리올의 머릿글자라고 하며, "최강의 건담"을 목적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

*ALICE*
이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적은 파일럿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데이터를 축적해서,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컴퓨터를 개발하는 것에 있었다. 즉, MS의 무인화를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발동되는 ALICE는 파일럿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종종 불가해한 움직임을 보이는 때가 있었고, 뉴 디사이즈 셔틀을 격추하는 최후의 순간에 파일럿들의 생명을 구하기위해서 마지막으로 각성하게 된다.


*S건담의 코어블록 시스템
A&B PARTS
■G 어택커 (A 파트 비행형태)
S 건담의 상반신 및 백팩부가 변형된 것이 G 어택커라 불린다. MS 형태 시에 양어깨블록에 상당한 부분이 열핵 반응엔진을 갖기 위해 같은 모양의 분리형태를 구성한 ZZ건담의 A부품에 비해 단계적인 출력을 낸다. 양어깨의 변형은 실로 합리적으로 열핵반응 엔진을 커버하는 숄더 자켓을 남기고 엔진자체가 어깨관절을 축으로 180。회전하고 속이 빈 자켓 속에 팔을 받아들이고 그후 사이트 자켓이 커버됨.

■ G 보머 (B 파트 비행형태)
S 건담의 하반신이 변형한 것이 G 보머이다. 종아리 부분에 열핵 제트엔진이 탑재되어 정강이의 뒷측의 가변노즐로부터 추락을 발생시킨다. 또 엔진자체가 무버블프레임의 일부분을 형성하고 있고 무릎 관절과 발목에 직접 접속되어 있다. 대퇴부에 표준 장비되는 빔 캐논으로는 물론 빔 스마트건 장착 시에도 변형이 가능하고 A파트와 비교하여 화력면에 우수하다. 대형 레이돔은 옵션.

■ 코어 블럭(탈출모드)
S 건담에는 G 코어의 콕피트 유니트가 직접 붙어있어 MS 상태에서는 서로 결합 고정되어 있다. 비상시에는 A, B부품 콕피트를 남기고 제거되어, 코어 블록은 각 콕피트를 안전권 안으로 피난시킨다.

■ G 코아 (C 파트 비행형태)
RX-78이나 MSZ-010에 채용되었던 코어 블록 시스템과 같이 S 건담의 코어(핵)는 이 G 코어이다. 기본 사상이나 가변기구에 있어서는 역대 코어 파이터와 외관상의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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