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씨앤시를 플레이하는 중입니다. 트레이닝에 프롤로그 , 1미션인 펜타곤 해방? 후 2미션인 공군기지탈환 쪽으로 진행중인데
그래픽엔진이나 시스템이 이전의 듄3 엠페러 - 제네럴 에서 쭉욱 이어진 느낌이네요. 하나의 시스템을 차근차근 개량한 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좀 어색한게 수류탄 병사입니다.  이거뭐 보병용의 단거리 박격포 같은 시스템을 구현하려 한거 같긴 한데....

 실제로 총은 안들고 손에 수류탄만 든 병사가 분대규모로 돌아다닌다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 보통은 유탄발사기나 뭐 그런류일
텐데 말이죠. 아니면 제네럴에서 처럼 보병에게 특수능력으로 수류탄 투척을 주던가 엠페러에서 처럼 박격포 보병을 따로 집어넣든
가 하는게 나았을 거라고 보입니다.

 그나저나 이전 게임인 제네럴 까지만 해도 유닛하나 씩 뽑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스쿼드 방식이네요. 물론 제네럴에서도 앵그리맙이
스쿼드 개념? 이긴 했지만, 약간은 워해머 던오브워 쪽의 영향도 보입니다.

 어쨌거나 전작인 타이베리안 선보단 나아보이네요. ^^ 전작은 정말 우중충한게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 면에서 영 맘에 안들더군요.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