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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fo3.cafe
저곳에서 하고 있군요. 흐음...센스 있는 번역입니다. 물론 저부분은 테스트버전이므로 완성시에 저렇게 번역되어 나오진 않을 겁니다.
뭐 어째든 좋은 평가을 받은 폴아웃3가 한글화가 되고 있다니 기쁘군요. 조이sf 분들도 달려 가서 동참해 주시길.
그렇게 하루 빨리 완성 되야 저같은 영어에 약한 인간도 즐기죠. [...]
번역자 분들 수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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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서 하고 있군요. 흐음...센스 있는 번역입니다. 물론 저부분은 테스트버전이므로 완성시에 저렇게 번역되어 나오진 않을 겁니다.
뭐 어째든 좋은 평가을 받은 폴아웃3가 한글화가 되고 있다니 기쁘군요. 조이sf 분들도 달려 가서 동참해 주시길.
그렇게 하루 빨리 완성 되야 저같은 영어에 약한 인간도 즐기죠. [...]
번역자 분들 수고 하시길!
안녕하세요
그거는 제가 알기론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어는 1킬로바이트고 한글은 2킬로바이트"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폰트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든 여차저차하면 한글화 가능해집니다. 한글화하시는 분들 중에 이걸 하실 줄 아는 사람이 있으면 한글화 기반으로서 이런걸 먼저 해결하죠. 어떤 게임은 이 과정 없이 텍스트파일의 글자 폰트 그대로 쓰는 거기에 그대로 한글화가 가능하지만 대표적으로 콜오브듀티4 같이 아예 게임자체를 분해해서 한글폰트 출력기능을 넣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게임들의 실행파일에 한글폰트 출력기능을 추가해서 한글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둠3는 콜 오브 듀티4와 같은 퀘이크(?)엔진으로서 한글화는 가능하지만 새로 한글폰트 출력 기능을 만들어서 게임에 넣기가 힘들고 어지간히 귀찮은 거였기에 안만들거나 못 만든것 같습니다.
ps. 폴아웃3는 오블엔진을 개조해서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블은 이미 한글화를 한지 오래됐습니다. 게다가 오블을 만든 베데사에서 오블의 활성화를 위해 모드제작도구를 배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블과 폴아웃3의 한글패치들이 모두 다른 아이템 및 환경 모드들과 같이 그 배포된 모드제작도구로 만든 모드일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ps. 폴아웃3는 오블엔진을 개조해서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블은 이미 한글화를 한지 오래됐습니다. 게다가 오블을 만든 베데사에서 오블의 활성화를 위해 모드제작도구를 배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블과 폴아웃3의 한글패치들이 모두 다른 아이템 및 환경 모드들과 같이 그 배포된 모드제작도구로 만든 모드일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USSR //
The Herald of Lucifer 님 말씀대로 풀아웃 3는 오블 엔진을 개조해서 사용한 것이라서 비교적 쉽답니다. 베데스다는 플레이어들이
취향에 따라 게임을 개조하는 것을 적극 허용하는 곳이라서요. 그에 반해서 폰트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완전한 한글화가
아예 불가능한 게임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장의 야망이나 태합입지전 같은 코에이사 게임은 한글화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부분 한글화는 되어있는데 한자를 한글로 바꿔주는 정도입니다.) 같은 이유로 삼국지 시리즈도 앞으로 코에이에서 한글화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면 한글화가 힘들 것이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또 한글화가 가능하더라도 원본의 대본 양이
엄청난 경우에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 경우도 많지요 대표적으로 풀아웃2는 그 미칠듯한 자유도 덕분에 번역이 완료되는데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발더스게이트도 만약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면 번역 기간이 무시무시 했을 겁니다...
반대로 퀘이트 시리즈나 둠3은 아마 가능하기는 한데 원체 시나리오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한글화를 하려는 분들이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The Herald of Lucifer 님 말씀대로 풀아웃 3는 오블 엔진을 개조해서 사용한 것이라서 비교적 쉽답니다. 베데스다는 플레이어들이
취향에 따라 게임을 개조하는 것을 적극 허용하는 곳이라서요. 그에 반해서 폰트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완전한 한글화가
아예 불가능한 게임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신장의 야망이나 태합입지전 같은 코에이사 게임은 한글화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부분 한글화는 되어있는데 한자를 한글로 바꿔주는 정도입니다.) 같은 이유로 삼국지 시리즈도 앞으로 코에이에서 한글화를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면 한글화가 힘들 것이라고 걱정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또 한글화가 가능하더라도 원본의 대본 양이
엄청난 경우에는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 경우도 많지요 대표적으로 풀아웃2는 그 미칠듯한 자유도 덕분에 번역이 완료되는데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발더스게이트도 만약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면 번역 기간이 무시무시 했을 겁니다...
반대로 퀘이트 시리즈나 둠3은 아마 가능하기는 한데 원체 시나리오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한글화를 하려는 분들이 없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폴아웃이나 그런건 어떻게 유저들이 한글화하는 것 입니까? 둘이 상관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