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전4ex 같은 게임을 찾다가 많은분들이 슈발츠쉴드,moo3,SE5 같은 게임을 추천해주셔서

일단 한글화가 되어있는 슈발츠쉴드부터 해보았습니다, 전에 정보검색해서 굉장히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하다가 때려친분들도 많다고 하였는데 일단 해보기로 해보았습니다, 이상하게 전략+전술 합쳐진 sf 게임이

땡겨서요; ㅎ   일단 이벤트씬도 우리나라 성우를 써서 좀더 재미를 더했군요,  여차저차해서 처음부터 시작해보았는데

은영전과 틀리게 기술개발해서 함선조합해서 할수있는점이 특이하더군요, 그에맞는 자금력,공업력도 있어야되고

장교들도 있어야되고, 꽤나 복잡하게 되있어서 초반에 그냥 자금있는데로 기술개발하다가 어떻게 돌아가는가 이해하고

타격함만 개발시켰죠.   1시나리오부터 처음에 돌격함 테크트리 탈려다가 속도만 빠르고 공격력이 없어서 바로 타격함만

주력으로 생산및 개발 시키니깐 시나리오3 초반까지 거의 무적이더군요, 슬슬 여왕이 행패? 부리기 시작하니깐 

타격함도 슬슬 적함대에 나가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행성점령할려니깐 타격함으로는 그냥 총알받이수준으로

전락해버려서 고심하다가 공략함,요새함 둘중에 고민하다가 요새함을 개발해보았습니다,  초반에 공업력을 신경안써서

건조할려고해도 공업력 50이 부족해서 애먹었죠... 그러다가 기존에 생산해놨던 타격함들 전함 매각하니깐 매각할때마다

공업력이 팍팍 늘더군요(종합공업력은 그대로임) 슈발츠쉴드의 약간의 꼼수? ㅎ  

그래서 기존공업력으로 못만드는 거의 풀업그레이드의 요새함을 건설할수있었습니다,  공격력이 무려 2400!!! 방어력 500이상!!

이렇게해서 저는 시나리오 3 이후부터 전함대를 요새함으로 도배하고 하니깐 이것도 완전무적입니다, 특수장비에 체력 자동회복

하니깐 4함대 연속으로와도 계속 에너지 최대인상태에서 교전이 가능하였습니다.

결국 여왕함대 출연하기전까지 계속 요새함으로 승승전구 하였죠,   나중에 여왕나타나고 하니깐 싸울필요도없이

본행성에 주둔하고있으니깐 알아서 진행되더군요...  좀 아쉽습니다,  여왕함대의 쉴드를 깨부수고 마지막까지 점령하는

플롯을 따라갔으면 좋을텐데...    

어쨌든 간만에 엄청 몰입 했던 게임이네요,   정말 어떤분 말처럼 슈발츠쉴드+은영전4ex   합치면 엄청난겜이 나올거라는생각이

듭니다~~     많은분들이 어렵다했는데 저는 계속 승승장구했네요.. 역시 테크트리를 잘타야되는듯 .함대는 타격, 요새 둘만 최고로

만들어놓고 후에 남은돈으로 개발중기술에 전부 투자하니깐 끝!!


다음에는 "뫼비우스 링크" 시리즈를 해봐야겠어요,  이건 생산개념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꽤 복잡해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joysf분들 즐거운 시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