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새로운 클론워즈TV판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야 뭐 TV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근데 보다보니까, 요다선생의 말투가 특이하더군요.
자막 제작하신 분도 그 말투를 반영해서 특이한 말로 제작을 하셨고.

무슨 말투냐 하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말을 반으로 잘라 앞뒤 순서를 바꾸더군요. 문법상의 도치법도 아닌지라 이렇게 밖에 표현할 길이....

 예를 들면

 There is something to eat. 라는 문장이라면

Something to eat there is.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극장판 오리지널을 얼마전에 봤는데, 거기서는 분명 그런 말투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이게 원래 요다선생 말투인지, 아니면 뭔가 설정이라거나 누구 놀릴때 (설마!) 쓰는 말투인지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대사가 다 저런식이었거든요.

그러니 클론트루퍼들이 "저 양반 또 뭔소리래유" 라고 말할 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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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보그랑 도미니언이랑 싸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