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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략한 소개.
(링크 : LucasArts and BioWare Reveal Star Wars: The Old Republic)

루카스아츠와 EA의 분회사인 바이오웨어는 오늘(2008.10.21)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기사단 프랜차이즈에 속하는 온라인 PC 게임 스타워즈 : 구공화국 관련 세부사항을 발표했습니다. 바이오웨어와 루카스아츠 합작으로 개발되는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환상적인 스토리와 박진감넘치는 전투,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혁신적인 작품이 될 것입니다.

스타워즈 : 구공화국에서, 플레이어들은 다스 베이더의 시대로부터 수천년 전, 이미 은하계를 양분하며 격돌하던 구공화국과 시스 제국간의 천년 전쟁에 뛰어들게 될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제다이, 시스, 그리고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했던 여러 역할들을 두루 체험할 수 있을 것이며, 그들 각자에게 저마다의 개성과 목표를 살리는 동시에, 빛과 어둠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기점으로 하는 배경과 스토리가 제공될 것입니다. 게임 전반에 걸쳐, 플레이어들은 그들 각자의 진영에서 빛, 혹은 어둠의 편에 서서 싸우는 동료들을 얻게 될 것이며, 그들과의 우정을 키울 수도, 혹은 쓰라린 배신을 체험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들과 한 팀을 이루어 공동의 적과 맞서거나 스타워즈의 세계에서만이 가능한 여러 난제에 도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기사단은 루카스아츠 역사상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스타워즈 게임인 동시에, 우리 회사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한 가장 탁월한 실례입니다." 루카스아츠의 사장 대럴 로드리게스는 다음과 같이 말을 잇는다. "오랜 시간동안 우리는 좀더 광범위한 방향에서 이 프랜차이즈로 돌아오기를 원해왔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온라인에서 이것을 구현함으로서, 수많은 이들이 함께 게임에 뛰어들도록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우리와 함께 그 모든 작업을 해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이들이 바이오웨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바이오웨어의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이자 EA의 부사장인 레이 무지카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통적으로 이런 대형 온라인 게임은 플레이에 있어 세가지 동기유발 요소를 제공합니다. 전투, 탐험, 그리고 캐릭터 육성이었죠. 스타워즈 : 구공화국에서 우리는 그 분야에 있어 바이오웨어와 루카스필름-루카스아츠의 역량을 모두 결합시켰으며, 동시에 네번째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스토리죠. 물론 그 세가지 전통적인 요소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 구공화국이 펼쳐보일 이야기들은 스타워즈 세계에 있어서 대단히 흥미롭고 화려한 시대로 기록될 겁니다."

바이오웨어와 EA의 공동경영진 그렉 제슈크가 말을 거들었다.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시대로부터 얼추 300년 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단 한번도 다뤄진 적이 없는 시간대지요. 바이오웨어는 스타워즈의 역사에 게임의 스토리를 덧붙이게 되었고,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창조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플레이어들에게 이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을 만족감과 전통적인 MMO 게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2. 게임 관련 FAQ
(출처 : Star Wars: The Old Republic Official Site)


Q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이 뭔가요?
A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작품으로서, 매혹적인 스토리와 박진감넘치는 전투, 그리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게임은 대략 기존의 게임인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배경 시대에서부터 3백년 뒤를 배경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Q : MMO게임인가요?
A : 예, 그렇습니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모험과 탐험과 전쟁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Q : 혼자 즐길 수도 있나요?
A : 다른 이들과의 협력이 없으면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몇 개 존재할 것입니다만, 게임 대부분은 혼자 즐기셔도 충분할 것입니다.

Q : 다른 MMO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A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기본적인 사항에 있어서는 다른 MMO 게임과 유사할 것입니다만, 종래의 다른 MMO 게임들이 전투 - 탐험 - 캐릭터 육성에 중점을 맞췄다면,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스토리 또한 게임 진행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 :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과 직업들은 얼마나 되나요?
A : 아직 진행중에 있습니다.

Q : 다른 행성들을 여행할 수도 있나요?
A : 물론입니다. 영화와 게임에 등장했던 수많은 행성들을 누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또다른 행성들과 행성계들이 추가될 것입니다.

Q : 포스의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A : 예, 캐릭터 설정 과정에서 공화국 진영과 시스 제국 진영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선택의 순간이 제공될 것인데, 이 선택의 과정에서 빛과 어둠의 방향이 나뉘게 될 것입니다.

Q : 영화와의 관련성은 어떻게 됩니까?
A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은 다스 베이더의 시대로부터 약 3500년 전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시스 제국이 딥 스페이스로부터 발흥하여 공화국과 공화국을 지키는 제다이 수호자들을 공격했습니다. 전쟁으로부터 수십여년 뒤, 그러니까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공화국과 시스 제국 사이에는 일단 휴전 협정이 맺어진 상태입니다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은하계는 다시 한번 대전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Q : 스타워즈 : 구공화국의 기사단과의 관련성은 어떻게 되나요?
A :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시대로부터 약 300년 뒤의 일입니다. 구공화국의 기사단에서 다루어졌던 제다이 내전에서, 레반은 공화국의 위협이 될 새로운 적, 숙적인 공화국과 제다이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정체불명의 시스 황제가 영도하는 시스 제국을 찾아나서면서 미지의 세계로 사라졌지요. 레반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만, 확장을 거듭한 시스 제국은 결국 수백년이 지난 뒤 다시금 은하계로 돌아와 공화국과 격돌하게 된 것입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서, 공화국은 힘든 결전 끝에 코루스칸트 휴전협정을 체결하고 일단 시스 제국과의 전쟁을 마무리지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대진영간의 긴장상태는 여전하며 새로운 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는 상태죠.


Q : 구공화국의 기사단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을까요?
A : 300년 뒤의 일입니다. 대부분 죽었겠죠. 하지만 그들의 유산은 여전히 그들의 후예를 통해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몇몇 드로이드들은 오랜 시간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지요.


Q : 언제 발매됩니까?
A : 아직 미정입니다. 진행상태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저희 뉴스레터에 가입하세요. 오피셜 웹사이트도 틈틈이 들러주시고요.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웹사이트에 뜰 것입니다.

Q :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나요?
A :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조만간 오피셜 웹사이트와 뉴스레터에서 공개할 것입니다.

Q : 다른 나라들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까?
A : 여러 나라에서 동시 공개될 것이며, 몇개 나라에서는 현지 언어로도 서비스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곧 공개하겠습니다.

Q :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A : 곧 공개하겠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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