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설치한 킹콩게임이 뭔가 알수 없는 오류로 시점이 하늘로 고정되버리는 바람에 =_= 결국 지워버리고
대신 설치한게 판타스틱4 게임입니다.  일단 하늘만 계속 처다보고 있는 주인공으로선 진행이 불가능했으니까요.

 판타스틱4도 약간 고민하긴 했습니다만 시작전에 먼저 조작과 그래픽등의 옵션을 설정해준 뒤에 플레이를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인 리드가 우주에서 사고를 당한 뒤 지구의 폰 둠 인더스트리가 경영하는
병원에서 깨어나며 시작합니다만 이게 영화판 초반을 말하는 건지 별개 스토리로 진행되는 건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아직 리드가 빅터 폰 둠이 운영하는 회사에 근무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싸움이
벌어지는 걸 보면 오리지날 스토리 같기도한데? 

 그래픽은 수년전 게임이라 지금 시점에선 좀 떨어지지만 시원시원한 타격감은 일품입니다. 근데 
조작이 좀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고무인간으로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리드를 이용해 
격투를 벌이는 재미는 상당히 쏠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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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