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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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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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광속으로 달리면 주위의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은 가지만 주위 정지계의 시간은 가지 않습니다.
만약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의 안에서 누군가가 일생을 살아도 정지계의 사람에겐 '찰나'죠.
근데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 안의 사람이 창 밖을 바라봤을 때 말입니다. 주위는 시간이 흐르지 않지만 우주선은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무한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인가?
그냥 단순하게 말해서 시간을 멈추는 기계가 있을 때 시간 멈추고 초속 5cm로 움직여도 어차피 멈춰진 계에서 보기엔 무한의 속돕니다.
시간정지가 '어느 계까지 포함' 하느냐의 문제처럼 들리는데 뭐 정지계에서 볼땐 양쪽 다 차이가 없어 보이겠네요.
광속으로 달리면 정지계의 시간은 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달리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어쨌거나 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 -> 주위의 시간은 멈춰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신은 달리고 있다. -> 결국 정지계에서 보면 광속이 아니라 무한의 속도로 달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 그러나 현실적으로 광속은 '정해진 속도'가 있다.
뱅글뱅글 도는 얘기군요. yyy986님 글을 보니 이 의문이...........
중간에 뭔가 오류가 껴 있는듯.
만약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의 안에서 누군가가 일생을 살아도 정지계의 사람에겐 '찰나'죠.
근데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 안의 사람이 창 밖을 바라봤을 때 말입니다. 주위는 시간이 흐르지 않지만 우주선은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무한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인가?
그냥 단순하게 말해서 시간을 멈추는 기계가 있을 때 시간 멈추고 초속 5cm로 움직여도 어차피 멈춰진 계에서 보기엔 무한의 속돕니다.
시간정지가 '어느 계까지 포함' 하느냐의 문제처럼 들리는데 뭐 정지계에서 볼땐 양쪽 다 차이가 없어 보이겠네요.
광속으로 달리면 정지계의 시간은 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달리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어쨌거나 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 -> 주위의 시간은 멈춰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신은 달리고 있다. -> 결국 정지계에서 보면 광속이 아니라 무한의 속도로 달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 그러나 현실적으로 광속은 '정해진 속도'가 있다.
뱅글뱅글 도는 얘기군요. yyy986님 글을 보니 이 의문이...........
중간에 뭔가 오류가 껴 있는듯.
크로마뇽인은 우리 가슴속에.
시공간축에서 시간을 포함한 벡터의 이동속도는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광속으로 무한히 가속한 우주선 내부의 사람은 외부관찰자가 보기엔
시간이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반면, 우주선 내부 관찰자의 시각에선 외부 관찰자의 시간은 멈춘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한한 속도가 아니죠.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광속보다는 빨라질 수 없습니다.
주위 사물이 변치 않는듯 관찰된다고 해도, 그가 늙지 않고 이 우주 끝까지 날아간다고 해도,
그의 속도는 초속 30만 킬로미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시간을 멈추고 초속 5cm 로 움직인 뒤 시간을 재가속 했을때의 경우는 다릅니다.
그는 무한한 속도로 움직인 게 되죠. 빛보다 빠르게 되니까.
그래서 이 현상은 현재까지의 물리학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