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으로 달리면 주위의 시간을 멈출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은 가지만 주위 정지계의 시간은 가지 않습니다.

만약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의 안에서 누군가가 일생을 살아도 정지계의 사람에겐 '찰나'죠.

근데 광속으로 달리는 우주선 안의 사람이 창 밖을 바라봤을 때 말입니다. 주위는 시간이 흐르지 않지만 우주선은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 무한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인가?

그냥 단순하게 말해서 시간을 멈추는 기계가 있을 때 시간 멈추고 초속 5cm로 움직여도 어차피 멈춰진 계에서 보기엔 무한의 속돕니다.

시간정지가 '어느 계까지 포함' 하느냐의 문제처럼 들리는데 뭐 정지계에서 볼땐 양쪽 다 차이가 없어 보이겠네요.

광속으로 달리면 정지계의 시간은 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달리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 어쨌거나 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 -> 주위의 시간은 멈춰져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신은 달리고 있다. -> 결국 정지계에서 보면 광속이 아니라 무한의 속도로 달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 그러나 현실적으로 광속은 '정해진 속도'가 있다.

뱅글뱅글 도는 얘기군요. yyy986님 글을 보니 이 의문이...........

중간에 뭔가 오류가 껴 있는듯.



크로마뇽인은 우리 가슴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