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그 X같다는 X-com2를 이렇게 재밌게 즐기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_-;;
마인드 컨트롤을 저렇게 쓰는거였군요. 전 외계인한테 마인드 컨트롤 잘 안통한다길래 미션 끝까지 한번도 안썼는데.(그만큼 개 노가다 플레이)
Learn to say "fuck you" to the world once in a while. You have every right to. Just stop thinking, worrying, looking over you shouler, wondering, doubting, fearing, hurting, hoping for some easy way out, struggling, gasping, confusing, itching, scratching, grumbling, hitching, hatching, bitching, moaning, groaning, honing, boning, horse-shitting,hair-splitting, nit-picking, piss-trickling, nose-sticking, ass-gouging, eyeball-poking, finger-pointing, alleyway-sneaking, long waiting, small stepping, evill-eyeing, back-scratching, searching, perching, besmirch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away at yourself. Stop it and just do. Don't worry about cool. Make your own uncool. Make your own world.
만타도 경량 수송-공격선일걸요...
헤비가우스 자동사격은 원래 될걸요?
뭐.. TU가 낮다면 해킹버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해본 패치버전중에 상점에서 판매하는 헤비가우스(?)를 슈퍼웨폰으로 만들어주는 해킹버전도 있었는데...
관통력 폭발력을 최대화 시켜놔서 원거리서 자동사격 놓고 쏘면 우주선이 걸레되는.....
단점은 근거리에서 관통클립인줄 알고 폭발클립 쏘면 대참사.....
개인적으로 엑스컴은 3이 하기 편했습니다. 실시간 플레이가 있으니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대원들 적당히 배치시켜놓으면 알아서 달려와서 투닥투닥.. 그래도 외계인 함에 돌입 시작 했을때는 1편이 제일 긴장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나가떨어지는 대원들, 엄청난 도어 플레이의 외계인,
무엇보다도...단 한칸만 떨어진 상대에게도 못맞추는, 천국이 따로없는 대원들의 사격실력.
마인드에 걸린 외계인도 시야가 공유되므로 그 외계인으로 정찰다니며 보이는대로 마인드를 걸죠. 그후에는 바위 위에 나란히 세워놓고 사격연습을 하든, 외계인으로 외계인을 공격하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연출하든 옹기종기 모아놓고 수류탄으로 자폭시키든 마음대로입니다.
저는 2에서 4층짜리 배 구석에 숨은 가재 한마리 잡겠다고 1시간동안 뒤진 뒤로 2에는 관심 끊었습니다.
술래잡기도 하다가 지치면 알아서 집에 가는데!!!
오만정 다 떨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