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팬들에게는 올해는 기야말로 SUPER입니다

이로저로 여러가지 있지만




역시나 가장 팬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건

포스 언리쉬드와 클론워즈3D 개봉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별도로 기대하는게 있었습니다.


네, 제목보셨으면 아시겠죠 -_- 소울칼리버 4입니다.





항간의 소문에 따르자면 스타킬러까지 포스언뤼시드 개봉전에 즐길수 있다는 소문도 떠도는가 하면
요다와 베이더의 출현은 확정되어 있었죠 +_+
(물론 지금 알게된 바이지만 Xbox로 요다, PS3로 다스베이더, 그리고 스타킬러(어프렌티스)는 모두 가능.. 이라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최신 스타워즈 작품중 말 그대로 '제다이 액션물'은 그럴다한 것이

없었던것 같은데요..

여러 팬분들이 즐기는 EP3는  제다이 결투의 진면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됬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냥 제다이 나이트에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기분이랄까요 ? -_- 대전 게임의
 에센스를 몇몇 빌려오긴 했는데 부족한 기분)


이외의 제다이나이트 시리즈 ETC 는 그나름으로 가치는 있었지만 '제다이'액션이라 차기에는 약간 부족 한 감이
더러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물론 포스 언리쉬드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뉴제네레이션 기기에서 , 진정한 '제다이 포스!'를 느낄수 있는

'처음' 게임은 소울칼리버 4라 생각되는 바였습니다.



역시 대작도 대작인 만큼 판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_- 예약 판매일시를 놓쳐버리고;  매장을 찾고 찾아서 

저는 근근히 하나를 구입해 오늘 받았습니다 +_+   (참고로 ps3버젼입니다) 






일단 소감부터 말씀들리자면





---------------<경고: 다음은 정신줄을 놓은사람의 의견입니다.>----------------------------------------------



브라보 엑셀렌테 만세 킹왕짱 엄마! 뭐야! 해파리컷!  엘리자베스!  맘마미아! *************!

탈랄라!  마덜! 갇! 오우 지쟈스 크라이스트! 스티븐!





---------------------------------------------<그순간은 지나갔습니다>--------------------------



헥헥;; 그런겝니다.




와우.. 무리해가며 Ps3 구입한게 후회가 안될정도이더군요





물론!  소울칼리버 자체만으로도 충분이 극찬을 할수 있긴하지만


일단 상황에 맞게 스타워즈 팬들을 중심으로 게임에 대해 몇가지 평을 늘어 놓겠습니다..




1. 인물들



(1) 다스베이더


Ps3이여서 개인적으로 다스베이더를 조종하게 됬죠.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보여진 다스베이더의 모습은

모두 나약하거나 엄청난 육박전 (-_-)의 모습만 보였기때문에 약간 걱정이됬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소울칼리버에서 스피드를 중요로 여기는 케릭들도 꽤 있고 비쥬얼만 봐서도 베이더가 쓰는

기술중에서 그렇게 '현란한'기술은 많은게 아니라는 고정관념이 콱 틀어박혀져 있거든요 -_-


하지만 이게임에서 베이더는 진정한 시스로드로 부활합니다



일단, 광선검 폼이나 그런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알아채실요소이지만 베이더형

젬소를 완벽하게 재현합니다. 느리면서도 공격찰나에는 빠르고, 몸은 굼뜨면서도 방어에는 빈틈이 없으면서

모든 공격하나하나가 강력한 단칼이죠..


물론 광선검 기술만 있는게 아닙니다(그랬으면 스펙에서 많이 딸렸겠죠); 기술도 장난이 아닙니다

포스 그립은 정말 무시무시한 포스를 발휘하죠; 하지만 사실 포스 그립은 모두가 다 나왔으리라 예측했을기술이고










실제 핵심 포스 기술들은 따로 있습니다.

일단 포스 이럽션 부터.. '화신'의 이미지를 내재하는 베이더는 확실히 불을 연상시키는 공격을 많이하는데 포스이럽션도

그중 하나입니다. 실제 canon에 존재하는 기술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텔레키네시스의 최'고'형의 형식을

띄는듯 하더군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이외에도 라이트닝을 연상하면서도 라이트닝이 아닌 범주에

들어갈만한 몇몇 포스기술들도 보이죠 -_- 와우.. 장난아닙니다. 베이더형이 그 기계같은 몸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면

전율이 흐를정도라니깐 말입니다 ---



이건 잡소리기이긴 하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건 영화에 나온 시퀀스들을 잘 활용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1. BBB콤보를 연타하거나, 그런식의 단순한 콤보에서 보면 베이더가 무자비하게 내려찍는 장면이 나옵니다. ep5루크에게
   기야말로 갈겨대던 장면들이 딱 연상이 됩니다  -_-


2. ep4에서의 그 유치찬란하던 장면에서도 '기술'이 나옵니다; 일명 펜싱 세이버 듀얼이라고도 할수 있는 그장면에서 
   늙은이와 우리 기계분께서 세이버를 펜싱처럼 앞으로 찌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실제로 게임에서 중요한 기술로 자리를
    잡습니다;  벽에 몰아붙여서 쓰면 치명적이더라구요 -_-;;  개발자들의 애쓴 흔적이 드러나던 장면이었습니다.


3. 또 ep6에 등장한 황제잡아던지기기술이 나옵니다. -_- 놀랍게도 이기술은 베이더의 기술중 '가장 강한 기술'입니다 -_-
   네! 다시 반복하지만 베이더의 최고의 기술입니다. 뭐가 날라다니든 화려하든 말든 가장 아날로그틱하고 육박전에 가까운
   그기술을 써서 저는 Arcade를 깼다죠 -_-




(2) 어프렌티스

다스베이더의 비밀 제자. 실로 저는 이 한명의 케릭터 때문에 PS3도지르고 소울칼리버도 샀는데;


다행히도 등장하셨습니다; 얻는 방법은 장난이 아니게 어려웠다죠 -_-

Arcade를 베이더로 깨야하는데;; arcade에서 어프렌티스를 깨야 합니다; 그게 말이 쉽지 -_- 하다보면 뺑 돕니다..


확실히 포스 리펄스를 쓸때부터 알아봤지만 공격마다 그런 텔레키네틱한 공격이 감의된 공격을 합니다

라이트닝도 확실히 날려주고요 -_- 날라다니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베이더로 이놈 깨는데 자그마치 1시간이 걸렸는데요;;

정말 장난아니게 강한적입니다;  일단 베이더가 가지고 있지 못한 스피드, 파워 모두 갖췄을 뿐만아니라

장거리 공격에도 확실히 우세하죠

-_- 그래서 저는 Arcade모드 깰때 이녀석에게 계속 죽고 죽고 또 죽었습니다; 베이더가 처참해보이던 장면이었죠

말그대로; 베이더 형께서는 하늘에 떠오르고 제자한테 두들겨 맞고 얼굴맞고 3단 발차기에 날라가고 난립니다 -_-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가장 아날로그틱한 잡아서 시디우스 옹처럼 던져버리는게 가장 효율적이라는것을 알아버리고는

쉽게 처치해버렸지만 말이죠;


어쨌건 어프렌티스를 직접 조종해보시면 이녀석이 게임에서 얼마나 날뛸지 딱 예상이 가게 됩니다.

칼로 땅에 찍어버리면 기공파가 날아다니질 않나; 라이트닝이 시디우스옹 풀파워 뺨치질 않나; 굴러서 목배고

세이버 넣고 날아댕기고... 와우.. 말로도 다 설명을 못하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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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_- 감동이 벅차올라서 실로 그것을 제대로 표현조차 못하겠습니다;


그냥 어프렌티스를 포스언리쉬드전에 플레이 해볼수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만족감을 있다고 해두죠;


몇가지 불만이 없는건 아닙니다.. 예를들자면

1. 미츠루기가 너무 강해서 베이더와는 쨉도 안된다는점이라던지
2. 어프렌티스를 얻는게 힘들다기는 해도 어프렌티스가 너무 강하다던지
3. 왜 요다를 못하는지

정도 이지만 -_- 보시면 아시다 시피 쓸데없는 불평이죠.


어쨌건 대만족입니다

모두 시간나면 소울칼리버 4와 PS3 장만해보세요;  적어도 후회는 안합니다.


---------이 리뷰가 맘에 안들어서 내일이나 다음주부로 하나 더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마음을 진정시켜서 말이죠;----------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