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적혀져 있는 링크는 의료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체칩의 광고 동영상입니다.

http://healthlinkinfo.com/video/Healthlink60.wmv



인간의 신체 내에 일종의 전자 기기를 삽입한다는 설정은

SF 부문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을 보면, 이 기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지요.

(...적어도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그렇습니다만)

현실 사회에서도 그에 대한 두려움과 불쾌감은 분명히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권 및 종교 단체에서는, 정부나 몇몇 권력 단체가 이를 통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축소시킬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정보들이 해킹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요.

몇몇 SF에서는 국가가 의무적으로 국민들에게 칩 이식을 실행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글쎄요, 현실에서는 법적인 제도에 의한 강제보다는 안전을 목적으로 하는 자발적 행동이 더 큰 효과를 내는가 봅니다. 

생체칩의 상용화가 순조롭게 진행될지, 또는 그것이 어떤 사회적 결과를 낳게 될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