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카트 cargo cart : 문화인류학의 용어. 제1차대전 후 멜라네시아의 각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곧 이 세계가 끝나고 죽은 선조가 유럽 문명을 기선에 싣고 올 것이다. 그리고 주민들은 구원받을 것이라는 신앙.

카운터 어스 counter earth : 태양의 건너편에 지구와 매우 닮은 행성이 존재한다고 상정한 것으로, 태양을 사이에 두고 지구와 동일한 궤도 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관측이 불가능하다. SF에서는 지구와 동일한 문명이 발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예가 많다.

카타스트로피 catastropy : 파국, 파멸. SF의 대표적인 테마의 하나. 변형은 많지만, 파국 그 자체를 다룬 것과 파국 후의 세계를 다룬 것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현재, 전자는 공포물에서 계승되고 있고, SF에서는 후자가 주류를 이룬다.

컨벤션 convention : SF 팬이나 작가들이 모여 즐기는 축제 같은 것. 미국의 팬덤 창성과 전후해서 시작되었는데,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매일같이 개최되고 있다. 팬터지나 코믹 등에서도 컨벤션은 개최되고 있다.

코나프트 : P.K.딕이 만든 SF용어로서, 미래 사회에서의 초고층 주택을 가리킨다. 그의 소설 속에서는 코나프트 안의 주민은 완전한 생활용 시스템에 의지하며 살고, 완전히 고립된 존재로 그려졌다.

코믹 인페르노 : 어느 독특한 풍자적 가치를 가진 가정을 설정하고, 거기서부터 논리적으로 이끌어낸 사회의 모습을 그려내는 수법. 풍자 소설, 우의 소설에서 사용되어온 수법인데, SF에서도 풍자적으로 다룬 유토피아 이야기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콘덴스트 노벨 : 농축 소설이라고 풀이된다. 발라드가 제창한 새로운 소설 형태.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연속적으로 스토리가 서술된다. 그는 이것으로 종래의 소설 기법으로는 묘사할 수 없었던 '현재'를 표현하려 했다.

콜드 슬립 Cold Sleep : 냉동 수면. 현실적으로는 현대 의학에서 치료할 수 없는 병을 가진 환자를 그 치료법이 밝혀질 때까지 잠자게 해 두는 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SF에서는 아광속선(亞光速船)에 의한 항성간 비행에 주로 이용된다.

콜랩서 : 항성의 핵 융합 반응이 끝나고 자신의 중력에 의해 줄어든 상태의 별을 말하는데 SF에서는 최종적으로 블랙홀이 될 별을 이용하여 초광속 이동, 콜랩서 점프를 하는 아이디어가 나은다.

쿼크 quark : 플레이퍼(6종)과 카라(3종)로 불리우는 속성이 있다. [쿼크]라는 명칭은 제임스 조이스 [피네건의 경야]의 1절에서 따왔다.

퀘이사 Quasar : 매우 먼 곳에서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우리들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천체. 은하계에 비해 작은 천체이지만, 대단히 강한 전파원이다. 그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출처 : www.sfcave.co.kr
퍼왔습니다.
그대로 쓰기 민망하지만 할 수 없습니다.-_-;;
이제 다른 것들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