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의 정의

지구궤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 구조물로서 사람이 반영구적으로 생활하면서
우주실험이나 우주관측을 하는 기지로서 향후, 화성탐사선등을 조립, 발사하여
화성기지 건설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것이며 더 멀리 우주탐사의 길을 열게 될 것이다



우주정거장의 역사

살류트(Salyut)
•1971년 발사된 세계 최초의 우주정거장

•1986년 미르 발사이전까지 총 7회 발사

•궤도에 상의 소유즈 10호와 결합하여 무게 26 t, 길이 23 m의 우주정거장을 형성

•살류트 6호의 경우, 총 16명의 유인 임무 수행

•1,600회의 각종 실험 및 관찰로 인간의 장기적으로 우주공간 적응 가능성 확인


스카이 래브(Sky lab)
•1973년 발사된 미국 최초 우주정거장

•무중량 상태에서의 인간활동에 대한 실험과 지구와 우주관측 등의 임무 수행

•1980년 7월 인도양으로 폐기처리 됨.


미르(Mir)
•1986년 살류트에 이어 발사된 러시아 2세대 우주정거장

•3개의 탑재모듈을 6개의 접속장치로 구성하여 ( 총길이 13 m에 지름 4.2 m, 총무게 21 t)

•유리 로마넨코가 326일간을 체류하는 기록(인간의 우주공간내 영구 거주 가능성 확인)

•2001년 3월 남태평양으로 폐기처리 됨.


국제 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1998년 부터 미국,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등 총 16개국의 참여로 건설

•무게 450여톤, 크기는 108m x 88m x 44m로 축구장의 2배 크기

•총 예산규모는 $ 350 억

•완료시점은 2005년으로 정하였으나, 불확실함.

•예상운영기간은 약 30년

•우주, 지구탐사, 미세중력시험 및 상업적 우주상품개발을 목적으로 함.



우주정거장의 활용

우주정거장에서는 지구중력의 약 1백만분의 1인 마이크로 중력(거의 무중력상태)을 가지며
이러한 무중력상태를 이용하여 지구상에서는 지구 중력 때문에 불가능한 순도 100 %의
결정체(結晶體)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은 새로운 재료의 합성이나 신의약품 제조에 활용된다.
또한, 식물이나 동물이 무중력상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대한 관찰과 실험을 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의 생활

사람이 무중량상태에 있으면 우주공간에서 떠다니는 상태가 되며 모태(母胎)에서 느끼는
태아의 상태와 유사하다. 무중량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팔과 다리가 자유롭게 유영(游泳)하게
되는데, 조그만 힘으로도 멀리 유영하게 되며 한 지점에 고정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또한, 인체의 혈액순환도 하반부에서 상반부로 쉽게 순환되기 때문에 인체의 각 부분이
장력(張力)을 잃어버리고 모든 근육이 부유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우주에서의 식사는
우주식(宇宙食)으로, 잘 포장된 음식물을 유영하면서 하게 되며 대소변은 벽에 붙은
쓰레기 처리장치에서 좌석벨트를 메고 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하수구가 없고 휴지는 특수용기에
넣어 처리된다.

우주정거장에서는 밤낮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태양이 하루에 두 번 떴다 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잠을 자기 위하여 수면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정대(固定帶)를 사용하게 된다.



출처는 http://sitc.kari.re.kr/pds/lecture/lecture2  입니다 ^^
자기소개?? 아직 없음